얼마전에 미국을 다녀왔는데 여행을 준비 하면서 여러가지 신경을 쓸 것이 많지만 그 중에 하나는 로밍 상품 선택 이었습니다. 통신사 로밍 vs 현지 유심 중에 여러가지를 고민 했는데 결국은 편리함 때문에 SKT T로밍 바로 요금제를 선택 했습니다. 선택에 있어서 통신사 로밍의 간편함이 컸지만 가장 컸던 것은 이때 50%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어서 반값에 바로 요금제를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정가를 다 내면 매력적인 상품이 아니었지만 반값이라면 괜찮은 선택이었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이벤트 기간이 끝난 후에 다시 이전 요금제로 돌아왔습니다. 이런 가격이면 앞으로 해외여행 갈때는 현지 유심을 선택해야 겠구나 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요즘 정부가 국내 로밍 요금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기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