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에서 처음 스마트워치를 출시 했을때 사용했던 기억이 납니다. 처음에는 신기함과 함께 설레임이 가득한 감정으로 사용했지만 곧 짧아도 너무 짧은 배터리 사용 시간에 실망을 했습니다. 그 이후로 스마트워치를 몇번 사용해 봤지만 역시나 짧은 배터리 시간 때문에 만족 보다는 늘 실망이 컸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에서 갤럭시 워치 액티브2 모델이 나왔다고 할때도 사실 별 기대를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워치 커뮤니티나 시장의 반응이 좋아서 성능이 궁금했는데 실제로 잠시 사용해보니 스마트워치 기술도 많이 좋아진 것 같습니다. 갤럭시 워치 액티브2 LTE (KT) 를 짧게 사용해 보았는데 실망 보다 만족스러운 부분이 더 컸던 것 같습니다. 리뷰한 제품은 KT에서 출시된 LTE 버전 갤럭시 워치 액티브2..
스마트워치가 처음 시장에 등장할때 저는 시장의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를 잡을 것이란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과 달리 스마트워치는 시장에서 큰 영향력을 주지 못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느끼는 기대감을 스마트워치의 기술력이 제대로 따라가주지 못하다 보니 시장에서 별다른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이 선보인 애플워치가 그나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지만 그외 제품들은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의 대항마라고 한다면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기어S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어S3까지 나오고 후속 모델이 나오지 않고 있다가 2년만에 컴백을 했는데 이름을 '갤럭시워치'로 바꿨습니다. 갤럭시와 거리를 두려고 이름도 기어(Gear)로 했는데 다시 갤럭시로 돌아오는 등 부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