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 포스팅에서 예고 했던 설악 워터피아 이야기를 시작 하겠습니다. 늘 여름에만 물놀이를 하다가 이번에는 처음으로 한겨울에 아주 꽁꽁 얼어버릴 듯이 미친듯이 추운 날에 물놀이를 한번 즐겨 보았습니다. 게다가 감기 증상이 있는 관계로 최악의 컨디션이었지만 가족들을 위해서 이 한몸을 희생하기로 하고 (오한이 있어서 물놀이는 사실 쉽지 않았습니다. ㅋ) 설악 쏘라노 바로 옆에 있는 워터피아를 방문 했습니다. 전 이 추운 겨울에 이런 곳에 사람들이 많을까 했는데 주차장이 꽉 찬 것을 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한겨울에도 물놀이를 즐기는 것 같네요. 아무래도 설악 워터피아는 온천이 나오고 물이 좋아서 그런지 겨울에는 스파를 즐기기 위해서 더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이 날은 제가 몸이 안..
기분탓인지는 모르겠으나 올 겨울은 그 어떤 겨울보다 매섭고 추운 것 같습니다. 이런 날에는 그저 따듯한 남쪽 나라로 여행을 가서 따듯한 햇빛 아래 에메랄드 컬러의 바다에서 수영을 하고 싶은 마음만 한 가득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해외 여행을 가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렇다가 그저 집안에서 이불 뒤집어 쓰고 궁상 떨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해외 뿐만 아니라 국내 여행지도 찾아 보면 갈 곳이 많이 있습니다. 특히나 겨울 같은 경우는 온천이 있는 곳에 가서 몸을 푹 담그고 따듯한 아랫목에서 몸을 지지면서 맛 있는 것을 먹는 것 처럼 재미있는 일도 없죠. 2012년이 가기 전에 마지막 여행으로 택한 것은 이전에도 자주 갔던 강원도 속초 한화쏘라노리조트 입니다. 생각해 보니 올 한해 동해는 여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 브랜드를 붙인 카메라가 있습니다. 갤럭시란 이름을 붙였다는 것은 뭔가 스마트폰과 관련이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을 할 수 있는데, 삼성에서 선보인 갤럭시 카메라는 스마트폰과 카메라가 접목된 아주 독특한 제품입니다. 삼성의 컨버전스의 기술의 진수를 보여주는 그런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카메라에 와이파이(무선인터넷)이 결합된 것은 있지만 유심이 들어간 통신사와 결합한 것은 최초의 제품이라고 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난번에 갤럭시 카메라 미디어데이에 다녀오고 나서 관련 포스팅을 한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SK텔레콤에서 완제품이 아닌 시제품을 제공을 해주어서 짧은 시간동안 사용할 기회가 주어져서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을 간단하게 한반 작성해 보았습니다...
해외 여행을 하면서 놀라는 부분이 하나 있습니다. 예전 같으면 사람들의 목에 하나씩 걸려 있는 카메라를 보는 것이 그리 낮설지 않은 풍경이었는데 이제는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을 보는 것이 낮설은 풍경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이제 풍경을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으로 담기 시작했습니다. 10의 8명은 당연하다는 듯이 가지고 있는 스마트폰을 이용해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제가 들고 다니고 있는 DSLR이 어쩔때는 외로워 보일때가 있습니다. 물론 사진을 위한 목적이 있는 여행이라면 카메라를 가져가는 것이 맞지만 그냥 일상의 풍경을 담는 것은 이젠 스마트폰에 맡겨도 된다고 사람들은 인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은 나날이 높아지기만 하기 때문이죠. 처음 30만 화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