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아이를 위한 첫 번째 갤럭시인 갤럭시탭3 키즈의 디자인과 이모저모를 지난 포스팅에서 살펴 보았는데 이번 시간에는 아이들과 함께 사용하면서 느꼈던 갤탭3 키즈의 종합적인 이야기를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아이들은 어른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나 갤럭시탭 아이패드에 여러가지 교육용 앱을 설치해서 사용해 왔습니다. 처음부터 아이들을 위해서 만들어진 기기가 아니고 부모님들도 같이 사용하다 보니 여러가지 앱들이 뒤섞여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 사용하기에도 불편한 부분이 있던게 사실입니다. 저도 이런 불편함을 겪어 왔기에 아이들이 혼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기기의 등장을 기다려왔습니다. 그런 상황에 등장한 '갤럭시탭3 키즈'는 기존의 태블릿PC와는 다르게 아이들을 위한 전용제품이라서 아이들이 혼자서 또는 ..
아이 둘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교육적인 부분에 고민이 많아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큰 아이가 4살 가량 되는데 이젠 유치원도 가야하고 한글도 배워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지만 아직은 책을 읽는 것 보다는 남자라 그런지 자동차랑 노는 것을 더 좋아 하네요. 한글 공부도 선생님과 함께 하기는 하지만 복습을 별로 하지 않다보니 공부에 진도가 빨리 나가지 않아서 좀 마음이 급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스마트폰 만지는 걸 좋아하니 스마트폰이나 타블렛 컴퓨터를 이용해서 한글 공부를 시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어서 이 제품 저 제품에 대해서 알아 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전용으로 나온 타블렛 제품을 보면 성능이 정말 조잡하고 그렇다고 어른들이 사용하는 것을 주자니 혼자서 사용 하기에 어려움이 있을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