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동차 시장은 전반적으로 작년에 비해서 차량의 판매량이 둔화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상황속에서도 고급차 시장은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프리미엄 모델의 인기는 자동차 뿐만 아니라 가전제품 시장에서도 동일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인 '시그니처(Signature)' 라인을 만들었는데, 국내 가전시장에 럭셔리 열풍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Beyond, 가전 LG전자의 시그니처 라인은 럭셔리 가전에 걸 맞게 가격 또한 기존의 제품들에 비해서 상당히 높게 나왔습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에 과연 팔릴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지만, 높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목표치 보다 2배 이상 판매되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남과 다른 차별..
아주 오래전에 김치냉장고가 처음 선보였을때 받았던 충격, 그때는 뭐 이딴 제품이 나오나 하는 바람에 잠깐 반짝하다가 그냥 사라질 제품이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제가 미래를 보는 또는 트랜드를 보는 눈이 역시 많이 부족하다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했는데 이젠 모든 가정의 필수제품이 되어 버렸습니다. 김치냉장고가 말이죠. 정말 발상의 전환으로 탄생한 아주 멋진 제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흘러 2011년 이제 그와 비슷한 또 다른 녀석이 등장할 것 같습니다. 처음 이 제품의 등장을 보면서 참 별게 다 나오는구나 하는 생각을 했는데 다시 한번 생각해 보니 이 녀석도 왠지 김치냉장고와 같은 길을 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팍 들더군요. 여러분도 아마 아실분은 아실 것 같은데 LG에서 선보인 트롬 ..
저렴하게 구독한 영문 포브스 잡지를 읽으면서 재미 있는 기사를 보았습니다.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위로 뽑힌 오프라 윈프리 그녀가 선택한 냉장고는 무엇일까요? 엄청난 재력가인 그녀의 마음에 든 냉장고라면 아마도 금으로 아니면 다이아몬드가 박힌 냉장고라든가 뭔가 엄청난 제품일거라 생각할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냥 평범한 엘지 HDTV 냉장고라는 군요.(뭐 제목에서 다 나왔지만 말이죠ㅋ) 우리같은 일반 서민에게는 후덜덜한 가격이지만 오프라에게 정말 껌값 정도하는 가격이겠죠. 소비자 가격으로 4천 달러 정도하는 제품이니까요. 양문냉장고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니 감회가 정말 새롭습니다. 양문형 냉자고 디오스를 런칭하고 나서 미국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걸 보면 말이죠. 예전에는 한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