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보면 매월 후반기 가량 지나다 보면 늘 신경쓰는 부분이 있습니다. 데이터가 얼마나 남았을까? 하면서 데이터 확인 하는 것이 개인적인 일상이 된 것 같습니다. 이때쯤이면 데이터가 얼마 안 남았다는 긴급 문자를 받기 시작합니다. 요금제를 비싼 것을 사용 한다면 그런 걱정 없이 마음 편히 사용할 수 있겠지만 저는 35요금제를 사용 하기에 늘 데이터 기근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혹시나 데이터 요금 폭탄 까지는 아니지만 추가로 데이터 요금을 더 낼까봐 걱정이 되서 이중 삼중의 데이터 안전장치를 걸어 놓고 있습니다. 통신사에서 자체적으로 데이터 사용량이 넘어서면 제한을 걸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면 좋은데 그렇지 않기 때문에 단말기 자체에 설정을 해놓고 사용 중입니다. 이런 데이터가 빈곤한 생활이 반..
얼마전에 어머니께서 LG 와인스마트폰으로 SKT에 새롭게 가입 하면서 가입비를 낸적이 있습니다. 사실 가입하기 일주일전에 SKT를 해지하고 나서 다시 하는 것임에도 또 가입비를 내라는 말에 정말 억울했던 기억이 나는데, 이제 가입비 때문에 억울해 할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비해서는 가입비 가격이 많이 떨어진편인데 SKT에서 이젠 완전히 폐지를 한다고 합니다. 정말 그동안 가입비 때문에 불만인 부분이 많았는데 이제서야 이 부분이 해결이 되네요. 비록 자발적인 것이 아닌 방통위가 단통법 시행이후에 통신사를 강하게 압박해서 나온 타의적인 결과물인것 같긴 하지만 일단 소비자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일입니다. 다음달 11월1일 부터 바로 적용이 된다고 하면 이제 가입비는 무료네요, 그럼 그 전에 가입비를 내..
단통법 시행 이후에 스마트폰 유통시장이 급속도로 냉각되어 버린 느낌인데 이 분위기는 당분간 계속 이어질 것 같습니다. 오늘 이통사마다 새롭게 단통법 보조금 조정을 했지만, 도토리 키재기라고 해야 하나 통신사 보조금의 액수도 비슷하고 이전과 비교해서 큰 폭의 변화는 느껴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봐도 10만원 요금제를 쓰면서 이 정도의 보조금 밖에 받지 않는다면 현재로서는 공기계를 사서 사용하는게 장땡인 상황입니다. 저 같이 공기계를 구입해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크게 좋아지거나 나빠지지 않은 동일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동안 보조금을 많이 받으면서 약정할인을 받았던 일반인들은 참 답답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상황에서는 가성비 좋은 단말기를 공기계를 구입하거나 중고폰을 구입 하는게 가장..
단통법 시행이후 요즘 통신시장이 어수선합니다. 일부만 싸게 사는 방식에서, 모두가 싸게 사는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생겨난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오히려 시행된 이후에 모두가 비싸게 사게되는 구조로 이상하게 흘러 가는 것 같습니다. 많은 보조금을 통신사에서 제공할 것을 기대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SKT, KT, LG U+ 세 통신사가 눈치 보기에 급급 했는지 아직은 소비자나 방통위가 원하는 수준의 보조금을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럼 한번 SKT의 예를 들어서 갤럭시노토4, 갤럭시노트3의 경우 현재의 단통법으로 얼마에 구입이 가능한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말기 보조금의 가격을 알아보고 싶으시다면 SKT의 경우 T월드다이렉트에서 자세하게 확인이 가능 합니다. 그럼 먼저 지금 나온 스마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