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의 새로운 기함인 알페온이 오랜 기다림 끝에 드디어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기존의 베리타스가 단종을 하게 되면 이젠 명실상부한 GM대우의 플래그쉽이 되어서 GM대우를 이끌어갈 무척 상징성이 큰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토스카 후속이 나오지 않고 베리타스는 단종되고 현대차와 기아차 그리고 르노삼성에 밀려서 4위까지 처진 모습을 보이고 있는 지엠대우로서는 토스카 후속이 나오고 올랜도가 나오기까지는 알페온으로 힘든 싸움을 이겨나가야 할 막중한 책임을 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기에 신차발표회를 제주도에서 거대한 규모로 개최를 해서 일간지,전문지 그리고 블로거를 포함한 동호회등의 소셜미디어를 초청해서 시승식을 개최했습니다. (GM대우는 그동안 윈스톰 맥스와 라세티 프리미어등의 시승..
어제 17일날 부평에 있는 GM대우 디자인 센터에서 내년 7월달에 선보일 GM대우의 비장의 무기인 준대형 세단 VS300을 직접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토스카 후속으로 인시그니아가 나온다고 하면서 여러번 포스팅을 한것 같은데 경쟁회사인 현대에서 YF소나타가 출시되고 르노삼성에서는 내년 1월 SM5를 출시하는등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는데도 토스카 후속에 대한 이야기가 없어서 좀 답답한 감이 있었는데 그나마 얼마전에 있었던 지엠대우 릭라벨 부사장과 자동차 블로거들의 저녁식사모임에서 내년 7월에 토스카 보다 한단계 높은 그랜저와 경쟁할 준대형 세단이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상당히 관심이 컸는데 드디어 그 프로젝트명 VS300이나 불리는 녀석을 생각보다 빨리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