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를 시작으로 브랜드 이미지 재건에 힘쓰고 있는 기아차가 그 정점에 서 있는 플래그십 세단 '더 K9'을 20일 국내에 공개를 했습니다. 그동안 유출 이미지로 궁금증을 만들어왔는데 그 실체를 드디어 접하게 된 것 입니다. 1세대 K9이 나온 이후 무려 6년만에 풀체인지 변경으로 돌아왔는데 오랜 시간의 기다림만큼 소비자들의 기대 역시 상당히 큽니다. 특히 현대차의 제네시스 우선 주위에 밀려서 럭셔리 이미지를 만드는데 어려움이 있던 기아차는 이번에 신형 K9을 통해서 이미지 변신을 꾀하고 있습니다. 비록 1세대 K9의 판매는 국내나 해외나 사실 별 볼일이 없지만 이번 2세대의 관심은 상당히 뜨겁습니다. 아무래도 저가의 차량이 아닌 브랜드의 얼굴이라 할 수 있는 플래그십 모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해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