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윈도우PC를 사용 하다가 Mac 으로 옮겨간지가 대략 12년 정도가 된 것 같습니다. Mac 으로 옮겨가기 전에는 윈도우 컴퓨터 신봉자로 호환성이 떨어지는 맥에 대한 안 좋은 편견이 상당히 컸습니다. 주위에서 맥을 쓰는 사람을 이해를 못할 정도 였습니다. 그러다가 조립한 윈도우 PC 가 고장이 나고 급하게 컴퓨터를 사야 하는 상황이 발생 했습니다. 오랜만에 조립 제품을 알아보려니까 일일히 부품에 대해서 살펴보고 조립도 해야 하는 등 할일이 한두게가 아니더군요. 시간적인 여유가 없는 상태라 조립도 필요 없고 부품도 공부할 필요 없는 아이맥을 과감하게 질렀습니다. 처음 접하는 맥 제품이라 적응에 대한 걱정과 성능이나 여러 부분에 대한 걱정이 컸지만 며칠 사용해보니 이런 걱정이 기우에 불과 했다는 것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