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의 몰락으로 어부리지 4위를 얻은 르노삼성이지만 최근 분위기가 나쁘지 않습니다. 얼마전에 거북이 뚝심으로 말리부를 제치고 중형차 4위로 올라선 SM5를 통해서 희망의 빛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단종의 위기에서 스스로의 존재감으로 질긴 생명력을 만들어가고 있는 SM5를 통해서 르노삼성 역시 새로운 힘을 얻었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밑에서부터 시작된 부활의 신호탄이 라인업 전체에 연결 되면서 판매량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금은 정체된 분위기를 만들어오며 답답한 행보를 이어오던 르노삼성이 이제 서서히 시동을 거는 모양세 입니다. 그리고 오랜시간 기다려온 신차 클리오가 드디어 마지막 준비를 마치고 5월 1일 사전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사실 좀 많이 늦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