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국 날씨를 보면 적응이 안되네요. 불과 며칠전만 해도 뜨거운 햇살에 30도가 넘나드는 필리핀에 보름가량 머물다 와서 그렇습니다. 아침 저녁마다 입김은 뿜어져 나오고 손 시려워서 스마트폰도 못 보는 날이 계속되니 더욱 더 필리핀의 따듯한 생활이 그리워 집니다. 이래서 은퇴후에 동남아로 많이들 이민을 가시나 봅니다. 필리핀을 완전 좋아하는 저다 보니 매년 빠지지 않고 필리핀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세부를 다녀왔다면 이번에는 민다나오 섬에 위치한 카가얀데오로(가가얀데오로)를 다녀왔습니다. 아직 필리핀 하면 대부분 마닐라, 세부, 보라카이 를 많이 아실텐데 요즘 필리핀에서 가장 떠오르는 도시 중에 하나고 한국인들의 방문도 제법 많아지는 곳이 카가얀데오로 입니다. 아직 직항이 없기에 가는 여정..
요즘 장안에 화제를 몰고 있는 로맨틱 코믹 드라마인 '또 오해영' 열심이들 보고 계시나요? 저도 열심히 보고는 있긴 한데 저는 한번에 몰아쳐서 보는 편이라 본방사수를 하는 편은 아닙니다. 그런데 와이프는 저와 달리 무조건 본방을 사수하는 주의라 가끔 채널 때문에 힘 겨루기를 할때가 있습니다. 이런 난감한 상황에서 가장 좋은 해결책은 둘 다 동시에 원하는 채널을 보면 되는 겁니다. 그럴때 제가 쓰는 카드는 올레TV모바일이 설치된 아이패드로 아내를 유혹하는 겁니다. TV가 하나 뿐이 없는 집이라면 제가 쓰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가정이 좀 더 평화로와 질 수 있습니다 :) 아직 올레TV모바일을 모르고 계신가요? 저도 이번에 인터넷과 모바일을 KT로 이용하면서 자주 이용하는 서비스 중에 하나 입니다. KT를 이용..
저같이 평소에 문자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300문자도 다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문자의 중요성을 그렇게 못 느끼지만 24시간 휴대폰을 손에 끼고 살면서 보지고 않고 감각적으로 문자를 한달동안 몇천개씩 날리는 어린 친구들에게 문자란 건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 같이 많아야 한달에 문자 100개정도 날리는 사람들에게 문자요금에 대한 압박은 없지만 몇천개를 넘어서 많으면 만개를 날리는 어린 친구들에게 문자 메시지 요금은 사실 경제적인 압박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저렴하게 문자를 날리는 상품을 찾을 것 같은데 KT에서는 이런 문자매니아 친구들을 위해서 쇼 알 문자 매니아/플러스/i-teen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문자에 특화된 서비스라고 할 수 있는데 상당히 경제적으..
이전에 제가 아이폰 문자 활용 부분에 대한 포스팅을 한적이 있습니다. 그때 MMS 무료라는 부분을 언급하기는 했는데 그렇게 강한 어조로 이야기를 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MMS 무료라는 이야기를 듣기는 했지만 정말 이게 무료일까? 라는 어떤 확신이 들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스마트폰을 넘어오기 전에 문자는 얼마, 그리고 사진이 추가가 되는 MMS(멀티미디어 메세지)같은 경우는 건당 500원이나 얼마씩 들어갔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런 요금체제가 머리에 깊숙하게 각인이 되어서 그런지 아이폰에서 MMS가 무료다라는 이야기들 듣고 그에 관련된 글을 쓰면서도 머리에는 이거 혹시 과금되는거 아닌가? 하는 일말의 의혹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 이와 관련된 글을 썼다가 믿고 MMS 막 날렸는데 나중에 ..
우리가 흔히 무료로 문자를 보낼때 이용하는 방식은 네이트 온이나 여러 메신저를 통해서 입니다. 저도 네이트온을 이용하는 편인데 가끔 네이트온 로그인 하고 프로그램열고 이러는게 귀찮을때나 또는 외부 컴퓨터를 이용할때는 네이트 설치 안되어 있으면 또 설치해야 하고 특히 해외에 나가서 인터넷 환경이 되는 곳에서 한국으로 문자 보낼때도 네이트온을 컴퓨터에 설치 한다는 것이 정말 귀찮을때가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이런 프로그램 설치 없어 그냥 바로 간단하게 무료로 보내는 방법은 없을까 생각하곤 했는데 우연히 블로그로 돌아다니는 중에 완전 편하게 문자를 보내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설치 이런거 없이 바로 그 자리에서 번호만 입력하고 보내면 됩니다. 회원 가입도 없더군요. 그래서 보고나서 제 블로그에 설치..
오늘 신문을 보니까 KTF에서 2G 고객들한테 3G 로 가면 폰을 무료로 준다는 기사를 보았다. 아무래도 요즘에 KTF 에서 쇼로 바꾸면 할인 많이 해준다며 문자와 전화가 오곤 하는데 이기회에 바꿀까 하는 생각이 들곤 한다. 폰도 한 10년 되고 통신사도 한 8년정도 장기가입자고 하니 자기들 말로는 특해를 지금 주는 거라고 하는데.. 전에 쓴 글에서 이야기 했듯이 딱히 바꿀만한 폰이 없기 때문에 생각이 없는데 이번 4월인가 보조금 페지 된다는 소리도 있고 신문 기사에 지금 바꾸는게 유리 하다는 기사도 있고 물론 나중에 바꾸면 더 좋을수도 있다는 내요이 있긴 하지만.. 내 생각은 이번 기회에 무료로 바꾸고 정책이 바뀌어서 앞으로는 예전처럼 약정할인으로 변경 되는 거 같은데 내가 사고 싶은 폰은 앞으로 촤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