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TV 프로그램을 잘 보는 편은 아닌데 거그나마 요즘 보는게 오스카 상을 수상한 전력이 있는 윤여정 배우가 출연하는 '뜻밖의 여정'입니다. 코로나 시국에 유튜브가 아닌 티비 채널에서 해외를 구경하는 드문 방송이라 흥미롭게 보고 있는데 최근 상당히 재미있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IT분야 실생활적인 분야에서 조금 낙후(?) 되었다고 생각했던 미국에서 배달로봇이 실제로 배달하는 장면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영상에서도 나영석pd가 미래 도시에 온 것 같다는 말을 하는데 그 말이 동의가 될 정도로 귀여운 모양의 로봇이 땀을 흘리며 배달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면서 미국은 생각보다 빠르게 배달 로봇의 시대가 열리고 있구나를 간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게에서 서빙 로봇만 봐도 신기한데 미국은 벌써 배달 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