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술을 하지 않다보니 음주운전이란 것을 해본 적이 없는데 만약 술을 먹는다고 해도 절대 핸들을 잡지는 않았을 겁니다. 음주운전은 살인행위와 다를바 없는 중 범죄에 해당되기 때문입니다. 아마 저와 같은 인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대다수일 것이라고 믿고 있지만 여전히 음주운전을 하시는 분들의 숫자는 상당한 편 입니다. 그러다 보니 매일 뉴스를 통해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대형참사와 사건 사고 소식이 끊이지 않고 들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소식을 들을때마다 마음이 아픈게 사실 입니다. 음주운전 사고로 인해서 아무런 죄없는 소중한 사람들의 목숨이 사라져 가기 때문입니다. 2018년 음주운전 사고는 1만 9517건에 사망자는 무려 3만 3803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국민 10명 중 1명, 음주운전 경험 교통사고 발..
요즘 여의도 쪽은 벚꽃이 정말 아름답게 피었습니다. 축제의 기간도 다가오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꽃 내음.. 밤에 조깅할때 이런 부분들은 정말 사람을 기분 좋게 합니다. 하지만 날씨가 풀려서 그런지 꽃 구경때문이라 그런지 어제 밤은 사람들이 엄청 많더군요. 향긋한 꽃 내음 보다는 오징어 굽는 냄새 소주 맥주냄새와 숨쉬기 어렵게 만드는 매연들 그리고 주위에 어지럽게 널려 있는 쓰레기들. 조깅을 하면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이해할 수 있었지만 한 편으로는 정말 아름다운 한강시민 공원이 빛을 바래간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매점마다 소주며 맥주를 아주 박스로 길에다가 쌓아놓고 팔고 있더군요. 그리고 주위 곳곳에 쓰레기가 산을 이루고 있고 벌써 술에 취해서 비틀거리는 어르신들 아직 벚꽃 축제가 시작도 되지 않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