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서 정부나 서울시에서 자전거 타기 운동에 상당히 많은 노력을 하는 걸 볼 수 있습니다. 자전거 도로를 만들고 일반 도로의 한 차선을 자전거 도로로 만든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과연 이게 얼마만큼의 실효를 거둘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죠. 그동안의 자전거에 관한 일들을 보면 한마디로 삽질만 했다고 보는것도 맞지 않을까 싶습니다. 인도에 설치된 자전거 통행로는 일반 자동차의 주차장이 되어서 이미 무용지물이 되었고 게다가 그렇지 않은 곳은 일반 보행자에게 불편을 주고 자칫하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정말 이런거 보면 현장이나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을 만나보면서 이야기하고 계획을 하지 않은 티가 팍 나는 것 같습니다. 전 정말 인도에 있는 녹색인가 빨간색의 자전거 통행..
처음 제목만 보면 도대체 무슨 내용인가 하겠는데요. 백만돌이는 티비광고를 통해서 많이 알려져서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듀라버니는 아마 처음 듣는분도 계실겁니다. 사실 이름이 낮설어서 그렇지 여러분들도 티비에서 듀라셀건전지의 강력한 파워를 홍보하기 위해서 매일 산을 오르는 토끼돌이를 생각하면 바로 아실겁니다. 백만돌이는 한국에서 붙인 에너자이저 애칭이라면 듀라버니는 영어권에서 통하는 듀라셀 애칭 같습니다. 이 참에 뷰라버니 보다는 한국정서에 맞는 맞는 이름을 하나 지어주는 것도 좋겠네요. 토끼돌이.토끼동자.토끼군..? 저는 백만돌이 광고 보면서 재미있다고 생각을 하는데 막상 마트에 가서 구입할때는 듀라셀을 사는지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음.. 미스테리) 전 마트에 가서 건전지를 한 20개씩 한번에 구입을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