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갑 없이 사는 시대가 과연 올까라는 생각을 예전에 많이 했는데 요즘엔 정말 그 말이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올 초 갤럭시S7 엣지를 구입하고 삼성페이를 사용하면서부터 정말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교통카드 모든 게 대체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 정말 대단한 기술의 발전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그래도 보완적으로 지갑을 가방에 넣고 다니긴 합니다. 혹시나 삼성페이가 안되는 곳이 있을 상황에 대비해서 말이죠. 그리고 OTP 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제가 바랬던 아직 완전한 '지갑less' 시대는 온 것 같지 않습니다. 공인인증, OTP 카드를 대체하는 홍체인식 만약 OTP 카드만 대체되는 기술이 온다면 정말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