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자동차 시장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신차들이 등장 하면서 자동차 시장에 나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자동차 시장에 긍정적인 바람을 넣어주는 신차들의 등장으로 마냥 웃을 수 없는 존재도 있습니다. 그 존재들은 바로 시장에서 1인자로 군림하고 있는 차량들 입니다. 신차들의 등장 이전에 호시절을 맞고 있었는데 이제 그 분위기가 달라 지고 있습니다. 현재 신차의 등장으로 시장 구도가 바뀌고 있는 곳은 소형SUV 시장입니다. 여러 자동차 세그먼트가 있는데 유독 경쟁이 치열한 곳이 소형SUV 시장인 것 같습니다. 한동안 쌍용차의 티볼리가 정상을 지키며 시장을 제패하다가 현대차 코나가 그 뒤를 차지한 이후 또 한번의 1위가 바뀌었습니다. 바로 새끈한 모습으로 혜성처럼 등장한 기아 셀토스가 티볼리, 코..
기아차가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현대차의 그림자에 가려 늘 2인자 이미지가 강했던 기아차가 최근 신차들의 돌풍에 힘입어서 판매량을 빠르게 늘려가며 시장의 주역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특히 7월달 판매량에서 기아차는 이런 급상승 분위기를 제대로 보여주었는데 새롭게 선보인 '셀토스'와 부분변경 모델 'K7 프리미어'가 폭발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K7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동안 그랜저의 그림자에 가려서 늘상 2위만 차지하던 K7이 부분변경 모델을 앞세워 무려 32개월만에 그랜저를 제치고 준대형 1위 자리에 올라섰습니다. 사실 K7이 그랜저를 넘어설 것이란 기대는 하지 않았는데 부분변경의 힘이 컸습니다. 확실히 이전보다 더 세련되고 고급진 디자인으로 ..
현대차의 신차 러시가 계속되는 동안 상대적으로 조용했던 기아차가 최근 신차를 속속 공개하며 본격적인 역습 타임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모처럼 매력적인 신차들이 줄줄이 대기중인데 2019년 하반기 기아차의 반등이 예상되는 대목 입니다. 기아차는 소형SUV 셀토스를 시작으로 대형 SUV 모하비 그리고 중형세단 K5로 국내 자동차 시장 폭격을 준비중입니다. 여기서 셀토스는 이전에 출시 된적 없는 새로운 차량이고 모하비는 풀체인지 모델이 아닌 부분변경 모델입니다. 그리고 K5는 3세대 완전변경 신차 입니다. 신차가 두개, 부분변경 한대로 하반기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뭔가 보여주기 충분한 라인업 구성이라 할 수 있습니다. 셀토스 같은 경우 국내에서 가장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는 소형SUV 시장을 공략하고 있는데..
현대 팰리세이드 등장으로 한동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대형SUV 시장이 뜨거운 모습을 보였다면 올 여름은 컴팩 SUV 시장이 그 뜨거움을 이어 받을 것 같습니다.소형 컴팩트 SUV 시장은 이미 현대 코나, 기아 스토닉, 쌍용 티볼리, 한국GM 트랙스 그리고 르노삼성 QM3 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데 여기에 두 차량이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국내 자동차 시장에서 가장 선택의 폭이 넓고 경쟁이 치열한 곳이 소형SUV 세그먼트인데 여기에 더욱 더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두 차량, 기아 셀토스 그리고 현대 베뉴가 새롭게 합류하는 것 입니다. 두 차량 모두 완성도 높은 모습으로 나왔기에 두 녀석의 등장으로 소형SUV 시장이 다시 한번 요동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 이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