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열린 2016 부산모터쇼를 참관 하면서 각 자동차 회사의 부스 풍경들이 제각각 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가 참관한 날에는 확실히 2전시장 보다는 1전시장의 분위기가 더 좋았고 새로운 신차를 선보인 부스가 사람들로 북적 이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QM6, G80을 선보인 르노삼성, 제네시스 부스가 그랬습니다. 수입차 부스도 토요타, 렉서스, 재규어/랜드로버 등 뜨거운 분위기를 만들어냈습니다. 하지만 기분 탓일까요? 아니면 이날만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유독 분위기가 좀 가라앉아 보이는 부스가 있었습니다. 침체된 분위기 느껴졌던 폭스바겐 부스 제 2전시관에 있었던 폭스바겐 부스에서 그런 느낌을 받았습니다. 사실 폭스바겐이 1전시장이 아닌 2전시장에 위치한 것도 약간은 어색했습니다. 국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