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가고 봄이 가고 이젠 더위가 푹푹 찌는 여름이 찾아 오고 있습니다. 겨울에는 따듯한 남쪽 나라로 가고 싶지만 여름이 찾아오니 이젠 마음이 바뀌어서 서늘하고 시원한 나라인 북유럽이 가고 싶다는 생각도 들지만(여긴 너무 멀고) 자연이 울창하고 공기가 깨끗하고 바람이 시원할 것 같은 나라가 자꾸 생각나네요. 그런 나라라고 한다면 캐나다나 호주가 생각지만 이미 이 곳은 한번 다녀온 곳이고 아직 가보지 못한 나라인 뉴질랜드를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한번도 다녀오지 못한곳이지만 왠지 제가 좋아하는 자연이 멋진 곳일 것 같아서 늘 마음속에 언젠가 가 보고 싶은 나라의 목록에 들어있답니다. 최근에 아주 감명 깊도록 재미없게 본 아테나: 전쟁의 여신 에서도 뉴질랜드가 자주 등장했는데 드라마를 보..
화장실에서는 책을 보거나 하지 않으면 딱히 뭐 즐길만한게 없는데 일본의 스키 리조트에 있는 화장실은 이런 기본적인 발상들을 뒤집어 버리는 놀라운 제안을 하게 됩니다. 바로 스키를 타면서 용변을 보는 화장실을 만들어버린 것입니다. 그렇다고 진짜로 스키를 타면서 볼일을 보는 건 아니랍니다. 사실 어떻게 스키를 타면서 볼일을 볼 수 있겠습니까?ㅋ 스키를 타면서 일을 보는 스릴만점 화장실 이 특이한 화장실은 온 벽면을 실제 스키점프 리조트의 주위 풍경과 똑같이 만들어 놓아서 화장실 변기에 앉아 있기만 해도 자신이 실제로 그 높이에서 스키를 타는 느낌을 만들어 줍니다. 정말 스릴 넘치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힘줄때 얼굴을 숙이고 있는 모습은 정말 스키를 타기위해서 몸을 웅크리는 모습과도 흡사합니다. 이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