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디스타3기로 이번에 호주 케언즈를 방문하고 28일 도착했는데 아직까지 정신이 아리송하면서 가기전의 느낌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ㅋ 제가 글을 작성할때 필(Feel)이 와야지 글을 쉽게 풀어나가는 타입인데 몸은 한국에 있지만 필은 아직 어딘가에서 몸을 찾아 떠돌아 다니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예전에도 프랑스 다녀오고 나서 제대로 된 필을 찾기 까지 거의 한달이나 걸린 걸 보면.. 이번에는 얼마가 걸릴지 궁금합니다.ㅎㅎ 그래도 이렇게 글을 작성하고 하다 보면 예전의 느낌을 찾을 것 같습니다.^^ 호주 케언즈에서 쉽게 만날 수 있었떤 지엠대우 베리타스 이번 호주의 일정은 타이트한 부분과 또 출국하기 전부터 감기증상등 여러가지 컨디션의 난조로 인해서 우여곡절이 많았고 그래서 그런지 제대..
최근에 GM대우의 플래그십 모델인 베리타스를 최대 1300만원 이상 할인판매 한다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예전에 본 기사에도 베리타스의 판매량이 정말 작고 삼성 임원진들이 선택한 자동차에도 베리타스가 보이지 않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럴때 마다 드는 생각은 왜 이렇게 베리타스가 팔리지 않을까 하는 의문이었습니다. 제가 베리타스를 얼마간 몰아본 경험이 있는데 이렇게 형편없는 판매량을 기록할 만한 차량은 아니라고 생각했기때문입니다. 저도 베리타스 시승을 하고 나서 이 차의 장점에 대해서 이야기를 많이 했고 그런 부분들이 베리타스 판매량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했지만 판매량을 보고 있으면 시승한 제가 오히려 미안해질 정도였습니다. 제가 잠시동안 몰아본 베리타스는 충분히 매력적인 자동차였습니다. 스테이츠맨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