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엔진(10,000rpm)을 장착하고 있는 벨로시렙터 하드 디스크와 최강의 전송속도(10Gbps)를 자랑하는 썬더볼트가 만나 탄생한 웨스턴디지털 마이북 벨로시렙터 듀오의 성능에 관한 이야기를 이제서야 들려 드리게 되었습니다. 워낙 멋지고 강렬한 제품이기에 좀 더 멋진 글을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으로 계속 미루다 보니 조금 늦어지게 되었네요. 게다가 해외를 다녀와서 이것 저것 정리하다 보니 또 늦어지고.. 지금에서야 2번째 이야기 성능편을 이야기 하려고 합니다. 지난 시간에 외형 적인 부분과 썬버볼트와 벨로시랩터에 관련된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름 부터가 '번개(Thunder)' '공룡'등 뭔가 심상치 않은 강렬함으로 그냥 이름만 들어도 이 녀석은 '쎄다'라는 느낌이 팍팍 느껴집니다. 단어에서 느껴지는 ..
윈도우 PC를 오랜시간 사용 하다가 아이폰을 사용 하면서 맥의 매력에 빠져서 컴퓨터도 맥OS를 사용 한지도 벌써 2년의 시간이 흐른 것 같습니다. PC를 사용할때는 그래픽카드나 CPU,하드 디스크 그리고 램등 여러 부속의 업그레이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일체형 아이맥을 사용하다 보니 개별 업그레이드가 쉽지 않아서 그런지 그런 주변기기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었습니다. 그나마 관심을 가지는 주변기기라고 한다면 하드디스크를 담은 외장하드? 예나 지금이나 저장매체에 대한 관심은 줄어들지 않는 것 같네요. PC나 맥이나 저장공간에 대한 갈망은 늘 변함 없는데 하드디스크를 쉽게 추가 할 수 있는 PC와 달리 맥은 하드디스크를 개인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기가 쉽지 않아 외장하드에 대한 관심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