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월달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정말 바쁘게 돌아다녀서 그런지 정말 빠르게 지나간 것 같습니다. 해외를 이곳 저곳 다녀보았지만 그래도 가장 좋은 곳은 대한민국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물론 해외에도 좋은 곳이 많지만 가족들이 있는 한국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한국이야 4계절도 그렇고 음식도 그렇고 모든 것이 좋지만 그중에서도 좋은 것은 역시 여행중에도 빠른 속도로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하고 SNS를 할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외국에 나가도 로밍을 이용해서 생각보다 빠르게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지만 외국은 국내와 달리 4G LTE가 터지지 않기 때문에 LTE에 익숙해지다 보니 외국 나가면 속 터지는 인터넷 속도는 어쩔 수 없더군요. 국내는 초창기와는 달리 구석 구석 잘 터..
4월의 중반을 향해서 달려가는 요즘이지만 아직도 이른 아침이나 밤에는 추위가 느껴집니다. 봄이 왔어도 벌써 왔어야 하지만 겨울이 여전히 봄을 맞이하기가 싫은지 샘을 많이 내고 있는 것 같네요. 하지만 도로에 활짝 핀 벚꽃을 볼때마다 봄이 왔다는 것을 겨울도 인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늘 봄이 오는 길목은 사람을 설레이게 하고 기분을 좋게 만듭니다. 그 런 길목이기에 가족들과 함께 강원도 양양 대명 쏠비치로 봄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쏠비치는 이번에 처음으로 다녀온 곳인데 와이프가 하도 쏠비치를 가고 싶다고 해서 그곳으로 목적지를 정했는데 역시 다녀오니 쏠비치로 다여 오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바다가 바로 앞에 있어서 파도가 너울대는 소리가 너무 좋았거든요. 저도 양양은 이번에 처음 방문하는 곳이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