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하면 바로 생각나는 기업인 팅크웨어에서 아이나비 고객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 'i MEMBERS(아이-멤버스)' 를 선보였습니다. 얼마전에 아이나비 X1이 장착된 Xcar 시승 체험후기를 올렸는데 이것 역시 i-MEMBERS 서비스의 일부분으로 고객들이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X1 을 미리 체험할 수 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만드는 업체에서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보였다? 과연 어떤 서비스로 고객감동을 심어주려 하는지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팅크웨어는 i-MEMBERS(아이-멤버스) 를 통해서 고성능의 내비게이션 제품을 만드는 것 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이미지 향상과 고객들과의 좀 더 긴밀한 소통의길을 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내비게이션 회사들을 제품 판매에만..
작년에 차를 구입하면서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내비게이션을 순정으로 할까 사제로 할까 상당히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아마 자동차를 구매하셨던 분들이라면 다들 해보셨던 고민일 겁니다. 저도 순정 or 사제 사이에서 방황을 하다가 결국 차량 구매후에 사제 내비를 장착하는 걸로 결정을 했습니다. 제가 이런 고민을 했던 가장 큰 이유는 아이나비 X1 때문이었습니다. 도대체 이 녀석이 무엇이길래 제 고민의 씨앗이 되었을까요? 만약 차량을 구매하는 시점에 X1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아마도 순정, 사제 선택의 고민이 그렇게 크지 않았을 겁니다. 사실 기존의 제품중에서 딱히 마음에 드는 제품이 없었기 때문에 순정을 선택하던지 아니면 그냥 티맵, 김기사(지금의 카카오내비) 같은 모바일 내비게이션을..
2016년 모바일 내비게이션 시장이 상당히 다이나믹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저도 자동차 운전을 하면서 매립형이 아닌 스마트폰 내비앱을 이용하기 때문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데 올해는 좀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들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기사는 카카오 내비로 이름을 변경했고 네이버도 내비시장에 진출을 했습니다. 그리고 올레 내비를 선보였던 KT는 국내 매립형 내비 1위 지도앱인 아이나와 통신사인 LG U+ 와 손을 잡고 올레 아이나비를 선보였습니다. 이로서 KT는 SKT 티맵과의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국내 1위의 자리에 올라있는 티맵과의 경쟁을 위해서 KT 올레는 과감하게 혼자가 아닌 아이나비 + LG U+ 3각 연합을 통해서 대응하려 하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봅니다. 티맵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