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끝난 인기 드라마 "아이리스"의 여운이 저의 마음에는 하나도 남지 않았는데 인도에는 아직 아이리스에 대한 인기가 여전한가 봅니다. 초저가 차량인 나노를 생산해서 세계를 재미있게 해주었던 인도 타타그룹이 승용차에 이어서 승합차 부분에서도 아주 재미있는 차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름이 매직 아이리스라고 불러 지는데 이 차량이 마법처럼 인도 소형 승합차 시장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렇게 지은게 아닌가 합니다. 사실 이병헌 드라마인 "아이리스"와는 전혀 관계 없는 차량입니다.^^ 아이리스가 그렇게 잘 만든 드라마도 아니고 해외에서 인기를 얻기에는 헛점이 너무 많아서 아이리스를 보고 감동해서 자동차에 이름을 붙여 주는 것 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일이죠. 혹 드라마 아이리..
최근에 블럭버스터 드라마 아이리스를 보면서 PPL의 악영향을 느끼면서 실소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그나마 돈을 쏟아부은 드라마고 최근 한국의 막장 저질 불륜 드라마에 질려서 눈을 정화시키기 위해서라도 왠만하면 시청하고 있지만 정말 극악무도한 저질 스토리에 볼때마다 정말 유치해서 손이 오그라들고 있답니다. 이렇게 돈을 들이고 유명배우를 섭외해서 이런 퀄리티의 드라마를 만든다는 것이 가끔 놀랄때가 있습니다. 처음부터 북한최고위원장이 헝가리에서 타고 나오는 의전차량인 기아 오피러스를 보면서 폭소를 내뿜었는데 그 이후에 줄줄이 나오는 개념없는 PPL에 이제 그러려니 포기하고 드라마를 보고 있습니다. 차량은 전부다 기아차량이고 핸드폰은 전부다 엘지전자제품이고.. 북한요원이나 한국요원이나 똑 같습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