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 애플이 좌지우지하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요즘 새로운 루키들이 새롭게 얼굴을 들이밀고 있습니다. 작년에 신제품을 선보이지 않아서 국내 시장을 포기했나 했던 소니와 회사가 매각되면서 사라지나 했던 팬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소니는 준 프리미엄을, 팬택은 중저가폰 신제품을 들고 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둘 다 반갑지만 개인적으로는 팬택이 더 반갑네요. 그동안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을 갖춘 제품을 선보였다가 회사가 어려움에 처하면서 한동안 볼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새로운 주인에게 회사가 인수가 된후 파란만장한 과정을 거치고 이렇게 새로운 제품을 들고 우리곁에 다시 찾아 왔습니다. 지난 시간에 팬택 스카이 아임백(IM100)에 대해서 간단한 프리뷰 포스팅을 했는데 예고한대로 이번 시간에는 아임백..
영화 터미네이터 하면 떠오르는 명대사 'I will be back' 이 말처럼 팬택이 다시 돌아왔습니다. 한때 국내 시장을 풍미했다가 바람처럼 사라져 버린 팬택이 터미네이터 처럼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시는 안 돌아올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빠른 신제품을 들고 다시 컴백을 했습니다. IM-100 을 들고 말이죠. 신제품의 이름 부터가 IM-100 으로 'I am back(나는 돌아왔다)' 을 모티브로 한 것 같은데, 아마도 터미네이터와 같은 화려한 복귀를 꿈 꾸는 팬택의 마음이 담겼다 할 수 있습니다. 지옥에서 탈출한 팬택 계속 반복해서 말하는 것 같은데, 한 때 우리들의 MustHave 휴대폰 SKY 로 승승장구 하다 베가 시리즈로 내리막을 걷게된 팬택이 지옥에서 돌아왔습니다. 팬택이 사라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