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정말 좋아 하시는 분들이라면 관심을 가질 만한 흥미로운 이벤트가 하나 있어서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지금 면도기로 유명한 도루코에서 '도루코 x 넥센 히어로즈 스폰서데이 시구/시타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TV에서 유명인들만 하던 시구, 시타를 여러분이 직접 할 수 있답니다.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정말 한번쯤 프로야구장의 마운드나 타자석에 올라서 공을 던지거나 야구배트를 휘둘러 보는 상상을 하셨을 것 같은데 그런 분들에겐 놓치면 안될 이벤트 입니다. 저도 야구를 좋아하고 즐겨 보는데 지금까지 마운드에 올라서 시구를 해본다는 상상은 사실 해본적이 없는 것 같습니다. 야구장 마운드에는 유명인들만 설 수 있는 특별한 공간이라고 생각을 했기에 이번 시구/시타 이벤트가 좀 더 특별하게 다가오는 것 ..
요즘 국내 유명 야구선수들이 대거 미국 메이저리그에 진출해서 MLB(메이저리그)에 대한 관심이 높습니다. 저는 국내 야구 보다는 메이저리그를 좀 더 관심있게 지켜보는 편인데 그들의 야구문화와 야구장의 아름다음에 반한 부분이 큽니다. 사실 국내 야구장은 미국에 비하면 부족한 부분이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수원 KT 위즈 파크를 다녀오니 더 이상 미국의 멋진 야구장을 동경해야 할 필요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원에 위치한 KT위즈파크는 KT에서 투자를 해서 그런지 야구장 시설이 상당히 잘 되어 있더군요. 마치 미국 메이저리그 경기장을 온 듯한 (가본적은 없지만) 그런 기분이 들었습니다. 생전처음 방문해 본 KT위즈파크 방문 목적은 야구 관람도 있지만 'GIGA VR 야구 생중계 ..
국내에 불붙은 프로야구 열기는 시간이 더할수록 수구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 뉴스를 볼때도 연일 기록적인 관중을 동원했다는 이야기와 연일 매진사례 그리고 수 많은 사람들이 응원을 펼치는 화면을 보여주는데 그럴때 마다 슬슬 야구장에 한번 가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사실 제가 한때 야구를 좋아했다가 싫증을 느낀 이후에 한동안 야구를 멀리하기도 했는데 최근에 국내에 몰아닥친 프로야구 돌풍을 보니 다시금 옛 생각도 나고 한번 쯤 방문해서 경기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나 요즘엔 야구장 시설이 좋아져서 이런 생각이 더 강하게 든답니다. ( 야구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저에겐 커다란 유혹이라고 할 수 있죠. ^^) 게다가 이번엔 게임 리니지로 돈을 엄청 번 엔..
한때 박찬호가 엘에이 다저스에서 뛰면서 미국에서 엄청난 활약을 할때 그 동안 관심도 없었던 야구를 보면서 야구의 매력에 흠뻑 빠졌던 기억이 납니다.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고 어떤 스릴러 드라마보다 더욱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느낌을 야구를 통해서 받았습니다. 이때 야구란게 참 재미있는 스포츠란것을 느꼈는데 그것은 아마도 제가 박찬호 선수를 응원했기 때문에 그의 공 하나 하나에 집중을 하다 보니 재미가 있을 수 밖에 없더군요. 하지만 박찬호의 부진으로 인해서 더 이상 메이저리그를 보는 재미가 떨어졌고 그 이후로 지금까지 야구에 관심을 두지 않고 있습니다. 국내 야구도 딱히 좋아하는 선수도 없고 팀도 없기 때문에 아무런 재미가 없더군요. 그나마 WBC나 추신수가 나오는 게임 같은 경우는 집중해서 보는 편이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