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LG전자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속도가 상당히 빠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시리즈는 S9을 제외하고 아직 '오레오(OREO)'를 먹지 못하고 있는데 LG V30은 이미 오레오 업그레이드를 마친 상태 입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서 LG V30 유저가 눈 빠지게 기다리고 있던 'V30S ThinQ(씽큐)' 업데이트가 드디어 시작이 되었습니다. 스페인 MWC2018에서 공개가 되었던 V30S ThinQ(씽큐)는 기존 V30에서 하드웨어 개선 보다는 소프트웨어 개선이 이루어진 제품입니다. 인공지능(AI) 카메라와 Q보이스를 넣어서 AI 기능이 강화된 모델인데 LG전자에서 기존 V30 유저들에게도 업데이트 지원을 통해서 V30S ThinQ(씽큐)로 깔끔하게 변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
갤럭시S8 플러스를 무약정폰으로 구매한지가 지난 주 18일인데 아직 까지 개통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붉은 액정으로 서비스 센터 다녀오고 교품받고 하면서 하다보니 계속 개통이 늦춰지게 되더군요. 문제 없는 양품 만나서 한번에 세팅을 하려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비싼 제품 구매하고 뭐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처음에는 엄청난 기대감으로 갤럭시S8 플러스 128GB 모델을 구매했고 설레였던 순간도 있었지만 이런 저런 논란 때문인지 이젠 교환이 아닌 환불을 하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처음부터 붉은 액정 문제를 해결하고 나왔다면 소비자들이 이런 스트레스를 안 받을텐데 요즘 삼성전자가 하는 일을 보면 여러가지로 많은 실망감을 안겨 주고 있습니다. 일단 교품을 신청 했고 어제 새로운 갤럭시S8 을 받을..
지금 사용하는 LG G4에 언제 마시멜로가 업데이트가 되나 목이 빠지게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업데이트를 완료했습니다. 그동안 OTA를 통해서 무선 업데이트만 기다리고 있는데 도통 뜨질 않아서 결국엔 컴퓨터와 연결해서 6.0 마시멜로 업데이트를 성공할 수 있습니다. 제가 맥OS를 사용하다 보니 이런 부분에 있어서 컴퓨터와 연결해서 하는 것 보다 무선 업데이트를 선호하는편입니다. 그동안 삼성은 KIES를 통해서 업데이트를 했는데 LG전자 스마트폰은 한번도 OS 업데이트를 해보질 않아서 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없는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찾아보니 LG에서도 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있더군요. 너무 LG를 무시했던게 아닌가 하는 미안한 마음이 밀려왔습니다. 그동안 파일을 옮길때도 그냥 USB데이터 케이블 ..
정말 기다리고 기다리던 갤럭시노트4 롤리팝 5.0.1 업데이트가 국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그동안 언제 노트4에 새로운 OS인 롤리팝이 적용될까 기다렸는데 설연휴 전에 다운 받고 사용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현재로서는 SKT용 노트4 엑시노스 버전 모델만 업데이트가 가능 합니다. 스냅드래곤 AP 탑재 모델은 차후에 진행이 된다고 하네요. 그리고 아직 까지는 OTA((Over The Air 무선 업데이트)로 업데이트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현재로서는 삼성의 KIES 프로그램을 설치하셔서 유선으로 다운로드 하시면 됩니다. 키스(KIES)프로그램은 인터넷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맥(Mac)PC 버전도 있으니 맥유저들도 다운 받고 업데이트가 가능 합니다. 연결 하셔서 다운이 가능한 모델이면 자..
이제 얼마 있지 않으면 국민의 명절인 설이 다가옵니다. 어렸을때나 지금이나 연휴로 놀 수 있는 설은 늘 마음을 설레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렸을때보다는 지금은 삶의 무게라는 것이 있어서 인지 조금은 무작정 좋아 하기만 어렵지만 말이죠.^^ 그래도 모두가 행복한 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민족명절이라는 설이 다가오니 기업들의 다양한 이벤트들도 펼쳐지고 있는데 그중에서도 먼 고향길을 가는데 있어 필 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 네비게이션도 빠질 수 없겠죠. 하지만 달라진 부분이라고 한다면 예전에는 단말기 네비게이션과 관련된 이벤트만 있었다면 이젠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네비게이션 앱 관련 이벤트가 더 많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초기에는 이런 네비앱이 소비자들의 사랑을 그렇게 많이 받지는 못했..
얼마전 우리나라 1위의 네비게이션 업체인 아이나비가 다른 업체에 인수가 되었습니다. 사실 상당히 쇼킹한 뉴스이긴 하지만 정작 그 뉴스에 약간의 놀라움만 있었을 뿐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만약 작년 이 맘때에 이런 소식을 들었다면 완전 놀랐을텐데 지금은 그리 놀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라고 한다면 아이나비가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영향력이 예전과 달리 그렇게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스마트폰의 등장이후에 생겨난 통신사에서 밀고 있는 KT 올레네비같은 맵 애플리케이션의 등장 이후로 사람들은 아이나비와 같은 단말기에 장착되어 있는 맵이 아니라 스마트폰에 탑재되어 있는 올레네비나 티맵을 사용하는 경우가 더욱 많아졌습니다. 저도 항상은 아니지만 종종 아이폰에 설치된 KT의 올레네비를 사용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