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마징가나 그렌다이저 철인28호같은 로봇들은 친숙한데, 건담과 마크로스는 저하고 약간은 이질감을 느끼게 하더군요. 세대차이인지 모르겠는데, 저에게 있어 건담은 뭔가 좀 많이 복잡해보이더군요. 마징가나 그렌다이저 메칸더V는 스토리도 단순해서 좋은데 건담은 뭔가 많이 복잡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럭저럭 이해가 되었는데 잠시 관심을 두지 않았더니 그동안 스토리도 복잡해지고 나오는 로봇도 워낙 다양하고 그래서 전 관심을 저절로 끊게 되어버렸습니다. 지금도 이야기가 이어지는지 모르겠는데 마치 드래곤볼이 밑도 끝도 없이 무한 확장 시리즈 나오는걸 보면서 지쳐서 보는걸 중단을 했는데 건담도 그런 느낌이납니다. 하지만 주위에는 건담 메니아가 상당히 많이 있고 어른이 되어서도 건담 로봇을 만들며 행복해 ..
가끔 티비를 보면 침대로 만든 차량에 식탁으로 만든 차량등 별별 특이한 자동차를 만들어서 이색 경주대회를 여는 모습들을 볼 수 있습니다. 주로 해외에서 이런 행사를 많이 하는데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왜 이런 일들을 할까 하고 어처구니 없게 본적이 있었는데 생각해 보면 이런 것들도 문화의 일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 국내에는 이런 대회 같은게 있으면 관광객들도 끌어들이고 참 재미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하는 포스팅도 약간 우수꽝스러운 자동차들의 이색 경주 대회입니다. ^^ 만화에 등장하는 폭소 자동차가 실제로 거리에 예전에 스피드 레이서가 인기를 끌던 시절에 나왔던 한나 바바라의 클래식 만화인 왝키레이스(Wacky Races)에 등장하는 차들이 총 출동한것 같은데 사실 저..
윕서핑을 하던 중에 발견한 상품인데 에반게리온(Evangelion)의 레이(REI)의 모양을 한 USB 메모리 카드입니다. 최근에 다양하고 이쁜 모양의 USB가 많이 나오고 있는데 여성분들이나 에니메이션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진에 나오는 제품은 일본 버팔로에서 나온 제품인데 4기까 까지 용량이 있다고 합니다. 중요한 것은 이 제품이 한정판이라서 서둘러서 구입을 해야 한다는 거네요. 5천개만 선주문으로 판다고 하니 일본에서 발매를 예상해볼때 충분히 잘팔릴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격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네요. 일본에는 에니메이션 매니아가 엄청 많아서 이런 류의 한정품이 많이 나오는걸 볼 수 있네요. 아마도 한국까지는 레이가 방문하지 않을 것 같네요.^^ 에반게리온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