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영어를 무척 싫어 합니다. 하지만 또 무척 좋아하기도 합니다. 무슨 말이 안되는 소리처럼 들릴 수 있지만 그게 사실이니 어쩔 수 없네요^^. 전 제가 행복하게 생각하면 머리에 그리는 장면중에 하나가 한달정도 사람들이 많지 않는 비치가 아름다운호화로운 리조트에서 영어로된 소설이나 자기 개발서를 한 아름 들고가서 비치에 않아서 아무 생각안하고 평화롭게 책을 읽는 것 입니다. 시간에 쫒기지 않고 누구한테도 방해 받지 않고 시원한 레몬 네이드를 먹으면서 바다의 향기와 바람을 맡으면서 영어로된 책을 읽는 것.. 그것이 제가 꿈꾸는 행복중에 하나 입니다. 제가 영어를 잘해서가 아니라 영문서적을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영어로된 책을 읽을때는 웬지 새로운 것을 알아가는 것 같아서 그리고 아주 멋진 표현들을 발견했을..
전화영어는 머리털나고 태어나서 처음 해보는 거라서 그런지 시작 하는날은 긴장을 많이 했습니다. 사실 한국에서 영어로 해외에 살고있는 외국인과 통화하는 건 사실 매우 드물기 때문이죠. 사실 얼굴을 보면서 영어를 말하는건 그래도 좀 괜찮은데 전화로 통화를 할때는 정말 긴장이 많이 됩니다. 사실 소리가 깨끗하지 않기 때문에 전화는 집중을 아주 많이 하기 때문에 더욱 그렇죠. 이번 전화영어 첫 시간에는 15분안에 말을 끝내야 한다는 생각과 침묵의 시간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다 보니 무슨 확실한 방향 없이 말이 주절 주절 나오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처음이라서 이런 부분이 더 강했던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간단한 인사와 함께 저의 소개와 취미들 그리고 최근에 경험했던 이야기들을 이야기 했..
제가 좋아하는 관심사가 많다보니 책이나 잡지를 읽을때도 다양하게 읽는 편입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좋아하는 책종류는 유학에 관한 사람들의 이야기입니다. 서점에 가거나 하면 공부에 관련된 코너에서 이번에 새롭게 올란온 유학 경험담 책이 없나 살피곤 하는데 그럴때 새롭게 올라온 책을 보면 반갑게 구입을 하던가 바로 그 자리에서 읽던가 합니다. 한국이 아닌 다른 나라에서 열심이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왠지 나도 모르게 힘이 생기고 열정이 생기곤 하기 때문이죠. 특히 우울하고 이럴때는 이런 책이 큰 도움이 되곤 합니다. 학창시절에는 홍정욱이 쓴 '7막7장'을 달달 외울 정도로 보곤 했습니다. 아마 제 또래 분들은 이책을 안 읽으신 분이 없겠죠. 이 책을 보면서 유학에 관한 꿈도 꾸었고 실천에 옮길려고 ..
시간이 지날수록 영어의 파괴력은 영국과 미국을 넘어 전 세계로 점점 그 위력을 발산하면서 조금도 수구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은채 그 가공할 세력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자국 언어에 자부심이 강한 프랑스마저 이제는 자국민 영어 가르치기에 나서기 시작했고 인터넷의 대중화와 블로그의 세 확산으로 인해 영어는 인터넷에서 공용언어의 자리를 확실하게 잡아가고 있습니다. 저도 블로그를 하면서 느낀것이 한국어로만 블로그를 운영한다는 것이 왠지 우물안의 개구리가 아닌가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나의 글들이 영어로 기록이 된다면 더 많은 사람들이 제 블로그를 방문하게될 텐데 하는 생각을 늘 머리속으로만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구글광고 수익도 영어로 운영하는 블로그와 한글로만 운영하는 블로그는 그 수익률을 비교하는데 무리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