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 보니 삼성페이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한 이후 부터는 몇년동안 외출시에 지갑을 들고 다니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초반에는 만약을 위해서 실물카드 한장 정도는 가지고 다녔는데, 삼성페이가 문제를 일으킨 적이 거의 없어서 지금은 정말 지갑도 현금도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 삼성페이 사용 전에는 외출시 늘 지갑을 찾느라고 소란을 떨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은 스마트폰 하나만 챙기며 되기 때문에 번거로움과 시간을 절약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삼성페이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현금을 ATM 에서 입출금할때는 현금카드를 추가로 들고 다녔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삼성페이는 오래전 서비스 업데이트 이후에 계좌를 등록 해서 현금 카드 없이 삼성페이로 입출금이 가능합니다. 저도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하고 있는..
지갑 없이 사는 시대가 과연 올까라는 생각을 예전에 많이 했는데 요즘엔 정말 그 말이 현실이 된 것 같습니다. 올 초 갤럭시S7 엣지를 구입하고 삼성페이를 사용하면서부터 정말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기 때문입니다. 신용카드, 교통카드 모든 게 대체가 되고 있기 때문인데 정말 대단한 기술의 발전이 아닌가 싶네요. 하지만 그래도 보완적으로 지갑을 가방에 넣고 다니긴 합니다. 혹시나 삼성페이가 안되는 곳이 있을 상황에 대비해서 말이죠. 그리고 OTP 카드를 가지고 다녀야 하기 때문에 제가 바랬던 아직 완전한 '지갑less' 시대는 온 것 같지 않습니다. 공인인증, OTP 카드를 대체하는 홍체인식 만약 OTP 카드만 대체되는 기술이 온다면 정말 지갑을 가지고 다니지 않아도 될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