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린시절 영화관에서 보고 감동을 받았던 에니메이션 '알라딘'이 최근 실사화 되면서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연일 알라딘 이야기를 하고 집에서는 아들 녀석이 OST 'A Whole New World' 를 흥얼거리길래 방학하자 마자 아이들 손을 잡고 극장에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청소년표를 끊고 저는 무료로 영화를 관람을 했습니다. 제가 영화를 볼때 마음이 편한 이유는 KT VIP 멤버십 혜택으로 월 1번의 영화를 무료로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이용하고 있는 통신사 혜택을 잘만 이용하면 아주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초등학생 방학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 시작 되었습니다. 벌써부터 어디를 놀러갈지 어디서 외식을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 (저를 포함해서) 많은..
오늘 서울 날씨를 보니 38도에 체감온도가 41도를 달리더군요. 정말 이곳이 한국인지 아프리카 사막인지 모를 정도로 한국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크레이지한 날씨가 계속 되다 보니 차가운 것만 찾게 되고 어디 시원한 수영장이나 계곡이나 바다에 풍덩하고 싶은 마음뿐이 없습니다. 이런 폭염속에 푹푹찌는 야구장을 찾는 것 자체가 이해가 안 갈 정도 입니다. 하지만 수원에 있는 KT 위즈파크는 이야기가 다릅니다. 지난 토요일날 아들 녀석과 함께 KT 위즈 파크를 다녀왔는데 아들 녀석이 깜짝 놀라더군요. 그 이유는 제가 야구장에서 워터슬라이드를 찾고 있었기 때문인데요. 초등학교 2학년 아들은 왜 야구장에서 쌩뚱맞게 워터슬라이드를 찾느냐며 저를 나무라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야구장에서 워터슬라이드를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