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연말이 다가오고 있으니 슬슬 올해를 장식할 차량들을 소개할때가 온것 같습니다. TV에서도 대종상영화제며 올해의 가수상이며 이것 저것 잡다한 시상식들이 줄줄이 대기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자동차 분야도 빠질 수 없겠죠.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자동차의 본고장인 유럽에서 발표한 2009 올해의 자동차 후보들입니다. 아직 우승자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미리 7개의 자동차를 후보로 선정을 해서 이 중에서 한대가 대망의 올해의 자동차 우승 트로피를 가져가게 될 것 입니다. 그럼 어떤 차량이 후보에 올랐는지 한번 살펴볼까요?^^ 1. Citroen C3 Picasso ▲ 2. the new Mercedes-Benz E-Class ▲ 한국에서도 센세이션을 불어 일으키면서 단숨에 수입차 판매 1위에 오른 차량이기도 한..
자동차에 대한 글을 많이 올리지만 한때는 홍콩영화 '천장지구'를 보고 바이크(오토바이)에 열광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 시절에는 나중에 꼭 멋진 바이크를 장만하겠다고 했지만 나이가 드니 바이크보다는 자동차에 더 관심이 가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안전에 관한 부분도 있고 혼자 타야 하는 부분들등 바이크는 이것저것 신경을 쓸게 많아지다 보니 점점 멀어져만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돈만 있다면 자동차도 사고 바이크도 종류대로 사고싶은 생각도 드네요.ㅋㅋ 트라이엄프의 귀족스럽고 클래식한 느낌이 좋다 나이가 드니 자동차도 예전에는 혼다나 도요타 렉서스등 일본 브랜드를 좋아했는데 이제는 다시 독일차로 돌아가는 것 같습니다. 역시 명성과 품위는 일본차가 도저히 따라갈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런데 바이크도 비슷해지는..
프랑스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자동차를 만나고 그랬는데 그래도 뭐니 뭐니 해도 국산 자동차를 보는 것이 가장 반가운 일이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전에 파리 개선문앞에서 만난 쌍용 카이런에 대해서 소개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번에는 프랑스의 유명한 럭셔리 휴양도시 니스에서 만난 반가운 친구 윈스톰 맥스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 합니다. 맥스하고는 개인적으로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한국에서 운전중에 만날때 마다 반가운 마음이 들곤 하는데 마음이 아픈것은 생각보다 자주 보지 못한다는 겁니다. 그냥 윈스톰은 자주 보는데 맥스는 그렇게 보기가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운전중에 맥스가 끼어들기를 할때는 살짝 양보해주는 센스도 보여주고 그러죠.^^ 아무래도 다른 차량보다 애착이 가는 차량이라서..^^; 니스(Nice)에서 만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