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기다리고 기다렸던 순간이 찾아온 것 같습니다. 중국을 여행 하면서 왜 한국에는 이런 멋진 마트가 없는 걸까 하면서 정말 부러워했던 그 이케아(IKEA)가 드디어 한국에 상륙을 합니다. 이케아 광명점이 12월 18일 역사적인 오픈을 합니다. 드디어 이케아에서 쇼핑할 것을 생각하니 벌써부터 마음이 설레이네요. 제가 원래 백화점이나 이런 쇼핑은 안 좋아하는데 이케아 처럼 DIY 물품들을 많이 접할 수 있는 곳에서의 쇼핑은 정말 좋아하는 편입니다. 이케아가 국내에 없었을때 꿩 대신 닭이라고 영국계 DIY 체인인 B&Q에서 그 아쉬움을 달래곤 했는데 그 B&Q 마저 문을 닫고 철수 하는 바람에 참 슬퍼했던 기억이 납니다. ㅠ.ㅠ 국내 회사들은 이케아도 없고 B&Q도 없는 상황에서 대체 마트를 만들던가 해야 ..
북경을 정신없이 다니면서 한국으로 오기전에 4-5시간의 여유가 있으서 어디를 구경할까 생각했는데 묵었던 호텔 근처에 이케아(IKEA)가 있다고 하더군요. 전 별로 생각할것도 없이 내가 가야할 곳을 정했습니다. 이케아.. 제가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 왜 한국에 들어오지 않을까 하며 창업주인 잉크바르 캄프라드가 원망 스러웠지만 다 그만의 이유가 있겠죠. 한국의 시장이 그들이 진출하기에는 작게 느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이케아의 창업주의 자서전도 예전에 읽어봤는데 정말 대단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웨덴 기업인 이케아는 노키아의 핀란드처럼 스웨덴을 대표하는 기업이 아닐까요? 하지만 스웨덴은 우리가 모르는 유명한 기업이 많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일의 기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창업주인 캄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