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2를 레드카펫에서 보았어야 했지만 여러가지 사정들로 인해서 결국은 그날 보지 못했고 추후에 있었던 시사회를 통해서 어렵게 볼 수 있었습니다. 레드카펫을 통해서 감독인 마이클 베이 감독을 보았고 사이라 라보프와 메간 폭스등 주연들을 보았습니다. 영화는 보지 못했지만 감독과 배우들을 본것만으로 정말 엄청난 감동의 물결이 넘쳐났던걸로 기억합니다. 아마도 이 정도 급의 거물들을 보았기 때문에 2시간 내내 쫄딱 맞은 비와 그리고 영화를 보지 못했던 것이 어느정도 용납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감독과 배우를 기다리면서 지겹도록 반복적으로 본 트랜스포머2의 영화 예고편을 보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는 점점 커지더군요. 이미 트랜스포머1에서 엄청난 감동의 물결을 경험했기 때문에 예고편에서 보여지는 엄..
얼마전에 정말 올해의 초기대작인 트랜스포머2를 보았습니다. 1편에서 워낙 감동적으로 보아서 그런지 기대치가 너무 안드로메다까지 가버렸는지 카시오페아 성운에 있는 저의 기대치까지 트랜스포머2의 옵티머스 프라임이 따라 오기에는 약간 역부족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 그래도 그냥 평범한 마음으로 오신분들이라면 많은 감동을 받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트랜스포머2는 영화의 내용과 현란한 그래픽도 중요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겠지만 그래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양한 자동차의 등장을 보는 것도 즐거울 일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주목을 받는 친구들은 카마로가 변신을 한 범블비와 이번 속편에 재잘거리면서 만담의 향연을 펼쳤던 GM대우의 '넥스트 제너레이션 마티즈(차세대 마티즈)'가 아니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