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다보니 가지고 있는 생각이 있는데 바로 돈과 시간만 여유가 되면 트레일러를 하나 구입해서 국내여행이든 해외여행이든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캥핑카를 이용해서 도로를 달리다가 멋진 풍경이 있고 잠시 쉬고 싶은곳이 있다면 언제든지 그 자리에 멈춰서서 그 시간과 공간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정말 멋진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전에 캐나다를 방문했을때도 수 많은 자동차의 뒤를 졸졸 따라다니는 트레일러를 보면서 부러워했던 적도 있고 직접 탑승해서 이것저것 구경해보기도 했습니다. 관련글: 2008/12/22 - 캐나다에서 처음 경험한 캠핑카의 느낌은? 미니 쿠퍼S 클럽맨이 에어스트림 트레일러와 만나면? 앞으로는 이런 낭만을 미니 쿠퍼와도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륜 자동차라는 글을 보았을대 저의 머리속에 떠올랐던 것은 우리가 흔히 보는 세발자전거의 구조를 떠올랐습니다. 일반적으로 앞에 바퀴하나에 뒤에 바퀴가 두개 달린 구조 말이죠. 그래서 생각하기를 별 특별한 것도 없는 3륜자동차가 뭐가 특이하다고 이런 기사라 올라왔난 하고 봤더니 역시나 좀 뭔가 디자인이 특이합니다.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왼쪽 라인에 2개 그리고 그 반대편에 휠이 1개 달린 구조입니다. 물론 이 사진을 보면서 생각한게 이거야 뭐 컨셉이고 랜더링으로 만든 거니까 뭔 디자인으로 못 만들겠나 하는 생각을 했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니까 실제로 만들어도 경주용으로 사용하면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미래의 경주용차 디자인 같다고나 할까요? 오른쪽에 휠이 하나 달려서 드리프트나 코너를 돌때는 ..
미국의 오토모티브뉴스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미국에서 비틀 픽업을 출시할계획이 있다고 하네요. 픽업차량이 유독 미국에서 인기가 많이 있는데 폭스바겐도 미국에서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픽업트럭의 생산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사실 픽업차량을 내놓지 않고서는 미국에서의 판매신장은 기대하기가 힘들지요. 최근에 고유가 때문에 인기가 좀 시들해졌지만 말입니다. 그래서 현대에서도 미국에서 픽업차량출시 계획도 가지고 있는 거겠죠. 포스바겐의 계획으로는 작년에 미국에서 230.000대 팔린 자동차를 2018년까지 픽업차량으로 인해 백만대까지 끌어올릴 계획인거 같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픽업이 인기가 있다고 해도 비틀 같은 깜직이 픽업이 미국에서 통할지는 모르겠습니다. 픽업하면 그 강력한 파워때문에 구입을 하는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