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변화된 것들이 참 많은데 그 중에 하나는 한때 사양사업으로 밀려났던 노트북의 부활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PC가 인기를 끌면서 노트북의 시대는 끝났다는 말도 있었지만 코로나 시대에 비대면 일상이 정착되면서 뜻하지 않게 노트북 시대가 다시 열린 것 입니다. 정말 노트북 시대가 열렸다는 것을 피부로 느껴지는 것이 초등학생이 있는 아이들이 있는 저같은 경우도 올해 뜻하지 노트북을 새롭게 장만 했습니다.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인해 줌 같은 온라인 수업이 일상화면서 노트북 사용이 폭발적으로 늘어났습니다. 노트북 선택을 하면서 여러가지 부분을 고려했지만 가족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것이다 보니 디자인이 가장 중요했던 것 같고 그 다음이 무게와 배터리 성능이었습니다. 디자인이나 성능 이런 부분은 눈으로 ..
미국에는 컨슈머 리포트라는 미국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월간지가 있는데 이 잡지의 영향력은 제가 미국에 있지 않아서 모르겠지만 상당히 강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근에도 아이폰4를 추천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나가고 난 후에 적지않은 파장을 불러 일으킬 정도로 미국에서 소비자들이 제품을 선정하는데 큰 영향을 끼치는 매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매체가 국내에도 나와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자동차 없이는 할 수 있는게 없기 때문에 컨슈머에서도 자동차에 관련된 많은 기사들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리고 이번에는 자식을 걱정하는 부모의 마음을 아는지 10대들에게 가장 어울리는 최고의 차량들을 선정을 했습니다. 자녀를 위한 차량이다 보니 안전과 핸들링등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추천을 했을 거라고 짐작을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