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을 떠난지 오래 되었지만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편했던 여러 기능중에 한가지는 에어드롭 입니다. 주위 아이폰과 맥 사용자들에게 파일이나 사진등을 편하게 전송할 수 있는 '근거리 공유' 기능으로 아이폰의 상징과도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안드로이드로 넘어 왔을때 이런 파일 공유 부분에서 불편했던게 사실 입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 진영에서도 구글의 니어바이 쉐어, 삼성의 퀵쉐어 기능을 통해서 에어드롭의 아쉬움을 달래 왔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니어바이 쉐어를 주로 사용하다가 속도나 사용면에서 불편함을 느껴서 이제는 퀵쉐어에 완전히 정착을 한 상태 입니다. 퀵쉐어가 사용해보니 니어바이 쉐어 대비 사용하기도 쉽고 속도도 빨라서 현재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그런데 구글이 CES 2024 에서 삼성과의..
제가 노트북은 맥북을 사용하고 있지만 스마트폰은 갤럭시S22 울트라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맥OS + 안드로이드OS'의 어색한 조합이라 사용상의 불편함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에어드랍(에어드롭)이 안된다는 겁니다. 스마트폰에서 맥북으로 파일을 보낼때 아이폰이라면 간단하게 에어드롭으로 파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폰이 아닌 갤럭시다 보니 에어드랍은 안되고 카카오톡 또는 구글드라이브로 파일을 옮기는 방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방식이 크게 불편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그래도 편리한 에어드랍을 사용을 할 수 없다는 것은 아쉬운 부분 입니다. 아이폰 유저들이 아이폰을 떠나지 못하는 이유중에 하나가 에어드랍이 있는데요. 같은 아이폰 유저들끼리른 쉽게 파일이나 사진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