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래기다렸습니다. 아이폰6가 공개가 된 후에 오매불망 언제 한국에 출시하는지 눈 빠지게 기다렸는데, 31일 10월의 마지막날 드디어 한국에서 출시가 되었습니다. 특히 아이폰6 같은 경우는 처음으로 LG유플러스를 포함한 통신3사에서 모두 출시가 되었기 때문에 그 어느때보다 많은 화제를 몰고 왔는데 그러다 보니 통신사의 출시 행사도 다채롭게 준비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사실 몸만 3개라면 SKT, KT 현장도 동시에 방문하고 싶었지만.. 그 중에서 저는 LG U+ 가 출시 행사장을 다녀올 수 있었는데, 다른 통신사와 달리 화제의 걸그룹인 소녀시대의 유닛인 태티서를 초대해서 좀 더 특색있고 재미난 모습을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태티서와 함께 했던 아이폰6 출시 행사장의 생생한 모습..
만약에 내가 간다면 내가 다가간다면 넌 어떻게 생각할까 용길 낼 수 없고 만약에 니가 간다면 니가 떠나간다면 널 어떻게 보내야 할지 자꾸 겁이 나는 걸... 이른 아침 우연히 듣게된 피아노의 멜로디가 너무 좋아서 어떤 노래인가 하고 찾아보았더니 태연의 "만약에..."라는 노래더군요. 세상을 살아가다 보면 만약에.. 라는 말을 우리 자신도 모르게 얼마나 자주 말하나 생각해 봅니다. 만약에 이 사람을 만나지 않았다면.. 당신이 나에게 사랑한다고 미리 말해 주었더라면...만약에 당신을 좀더 일찍 만났더라면... 그랬더라면 난 좀더 행복해졌을까..? 그랬더라면 우린 정말 행복해졌을까요? 만약에... 란 말에는 늘 아쉬움이 함께 하는 것 같습니다. 왜 우린 늘 아쉬워 할까요? 생각해 보면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