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본 여행을 처음으로 나가면서 2가지를 고민했는데 그 중에 하나는 여행중에 통신사 로밍을 할 것인지 아니면 현지 유심을 사용할 것인지 였습니다. 고민 하다가 결국은 현지 이심(eSIM)을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환전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였습니다. 제가 미국을 여행 할때는 거의 99% 는 신용카드만 사용을 했는데 일본은 신용카드 사용 보다는 현금 사용이 더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그래서 이런 저런 고민 하다가 일본에서는 트래블로그+ 세븐일레븐 ATM 조합이면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정보를 듣고 그 말만 믿고 카드 하나만 챙기고 떠났습니다. 하지만 떠나면서도 정말 트래블로그 카드 하나면 괜찮을까 하는 걱정은 있었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생각에 다른 신용카드 여러개를 챙기긴 했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이것 저것 신경쓸게 많은데 그 중에 하나는 환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예전과 다르게 요즘은 대부분 신용카드를 쓰기 때문에 환전에 대한 고민이 많이 줄어들기는 했습니다.하지만 신용카드 사용이 보편화되지 않은 지역을 방문할때는 환전에 대해서 신경을 쓸수 밖에 없습니다. 달러 같은 경우는 한국에서도 쉽게 환전해서 가져갈 수 있어서 문제가 없지만 예를 들어 동남아 지역의 나라를 방문할때는 현지 화폐를 한국에서 바로 환전하기가 어렵습니다.설사 가능하다고 해도 환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국에서 달러로 환전을 해서 현지에 도착해서 그 나라 화폐로 환전을 하는 것이 베스트 입니다. 하지만 현지 공항같은 곳에서는 역시 환율이 좋지 않기 때문에 도착해서 시내에 있는 환전소에서 환전을 해야 합니다.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