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때 부터 게임을 무척 좋아했던 저는 나중에 커서 돈을 많이 벌면 집안 지하에다가 오락실을 만드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요즘 친구들은 잘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이 시절의 게임기는 일명 아케이드 게임기라 해서 크기가 거의 김치냉장고만한 크기, 지금도 아마 오락실에 가면 만나 볼 수 있는 그런 종류라서 오락실을 만드려면 꽤 큰 공간이 필요합니다. 늘 머니가 부족하던 시절에 돈 100원을 넣고 해야만 하는 오락은 늘 배고푼 저를 만족시키지 못했고 그랬기 때문에 늘 오락실 주인이 부러웠답니다. ㅎㅎ 그래서 돈을 넣지 않고 무한대로 할 수 있는 오락기 한대만 있었으면 하는 소원이 있었는데 그후 시간이 지나서 플레이스테이션이나 닌텐도 엑스박스등의 고성능 게임기들이 나오는 바람에 그 때의 소원은 ..
제가 한 10년전까지만 해도 거의 게임 메니아였는데 어느순간 관심을 끊어야 겠다고 생각을 했고 그러고 보니 정말 거짓말처럼 진짜 관심도 두지 않고 게임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게임을 그만둔 이유는 시간을 너무 빼앗기기 때문이었습니다. 정말 재미있는 게임을 하다보면 시간이 진짜 바람같이 흘러가는데 할때는 좋지만 흘러가버린 시간을 보면 너무 억울해서 안되겠더군요. 사실 게임은 마약 같아서 하지 않고 있답니다.ㅎㅎ 특히 디아블로나 스타크래프트 같은건 말이죠. 이런 게임은 하고나서 1시간 정도 한것 같은데 시계를 보면 거의 10시간이 흘러가고 그러더군요.ㅋ 하지만 그래도 앞으로 해도 좋을 것 같은 것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에서 즐기는 자동차게임 같은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마약처럼 빠져들지도 않을 것 같고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