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족여행으로 필리핀 세부를 다녀왔습니다. 세부는 그동안 한 7번 정도(?) 방문할 정도로 자주 갔던 곳인데 코비드 펜데믹 여파로 정말 오랜만에 다시 방문을 했습니다. 자주 갔던 곳이긴 하지만 시간이 오래지난 만큼 예전과는 많은것이 달라져 있었습니다. 세부 막탄 공항도 신공항으로 바뀌면서 예전과 비교할 수 없게 시설도 좋아지고 규모도 커서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예전에는 공항 시절이 안 좋아서 공항에 대한 이미지가 좋지는 못했는데 신공항으로 바뀌면서 입국부터 좋은 이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신공항(터미널2)이 새롭게 들어오면서 구공항도(터미널1) 리모델링을 해서 두 공항이 모두 좋아졌습니다. 세부를 방문하시는 분들은 정말 쾌적하게 입출국 수속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닐라 니노이아..
요즘 해외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정말 많은 것 같습니다. 특히 12월에는 방학도 있고, 성탄절 그리고 대부분의 해외국가들이 엄격했던 방역을 해제하면서 복잡한 서류나 규제들이 사라졌기 때문에 더 많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무려 4년만에 동남아시아 필리핀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오랜만에 해외여행이라 그런지 준비하는 것도 너무 힘들고 비행기 타고 이동하는 과정도 상당히 피곤했습니다. 하지만 오랜만에 해외감성을 느끼니 좋았습니다. 해외여행을 떠나면서 준비해야 할 게 많은데 그 중에 하나는 로밍 선택 입니다. 저도 이 부분에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로밍을 할까 아니면 현지 유심을 선택할까 정말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이웃나라 일본처럼 합리적인 로밍 서비스가 있다면 고민할 것도 없지만 대한민국 로밍 서..
이제 2017년이 끝나고 2018년이 찾아왔습니다. 정말 2017년은 짧게 흐른것 같은데 되돌아 보면 참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즐거웠던 기억들과 힘들었던 기억들 여러가지가 모두 공존하고 있습니다. 다행스럽게 힘들었던 기억들은 잘 기억이 나지 않는데 즐거웠던 기억들은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즐거운 시간은 사진으로 남길 수 있기에 그런가 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부터 일상의 삶을 사진으로 남기는 취미가 생겼습니다. 예전에는 어디까지나 서브의 개념이었지만 스마트폰의 기술 발전 덕분에 이제는 거의 메인 카메라처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LG V30으로 촬영을 하고 있는데 정말 카메라 기술의 엄청난 발전으로 이젠 여행마저도 스마트폰으로 다 커버를 할 정도 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