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어렸을때만 해도 컴퓨터는 정말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웠습니다. MS-DOS 를 운형 체제로 하는 286, 386 컴퓨터는 지금과 비교해서 가격도 상당 했기에 일반인들이 구매 하기엔 쉽지 않았습니다. 부모님에게 컴퓨터를 사달라는 말도 쉽게 하지 못했고 그래서 학교 컴퓨터 교실에서 사용하는 것 만으로도 만족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 시대에는 그런 이야기는 그저 아련한 추억으로 남을 뿐 입니다. 요즘엔 누구나 컴퓨터를 쉽게 접할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해져서 그런지 아이들도 컴퓨터에 대한 생각이 상당히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올해 초등학교에 들어간 아들 녀석이 요즘 컴퓨터 사 달라고 노래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메인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는 맥PC 라서 사용을 못 하기 때문에 윈도우PC 를 사 달라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