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국외로 여행을 떠나시는 분들이 많을 겁니다. 저는 코로나 펜데믹으로 해외를 못 나간지도 2년이 넘은 것 같습니다. 미국이나 동남아시아를 갔을때 해외로 여행을 떠났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는 순간이 있는데, 그것은 도로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픽업트럭을 만날 때 입니다. 이렇게 픽업트럭은 저에게 해외와 밀접한 이미지를 주는데 요즘은 한국에도 픽업트럭이 제법 많아지면서 해외에서 느꼈던 감정을 종종 느낄때가 있습니다. 물론 한국산 픽업에서는 그 느낌을 받기 어렵고 미국산 픽업을 볼때 그렇습니다. 픽업트럭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포드 랩터 같은 차량도 병행수입으로 국내서 판매가 되다 보니 종종 거대한 랩터를 볼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미국산 픽업은 바로 국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