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3의 인기에 힘입어서 다양한 파생모델이 나오는데 이제 여기에 갤럭시노트 처럼 스타일러스 펜을 부착한 G3 스타일러스 모델을 'IFA 2014'에서 공개한다고 합니다. 노트와 같은 펜이 있다해서 노트급의 성능을 가졌나 했는데 스펙을 보니 노트3 보다 한참 아래인 3G 보급형 모델이네요. G3라는 이름을 왜 붙였는지 모르겠지만 잘 나가는 모델 후광효과를 좀 얻으려 하는 걸까요? 그래도 디자인은 동일하게 나왔기 때문에 들고 다니면 사람들이 펜도 되는 프리미엄 G3 노트 라고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하지만 크기는 전체적으로 더 커지고 두꺼워졌습니다.) 스펙을 보면 참 초라하네요. 하지만 어디까지나 보급형 저가 모델이니 가격적인 것만 착하다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화면: 5.5인치 qHD IP..
세계적인 스마트폰 브랜드인 블랙베리, HTC, 노키아등이 진출했다가 줄줄히 철수한 외산폰의 무덤인 한국에 겁 없이 진출한 기업이 하나 있네요. 일반인에게 인지도가 떨어지기는 하지만 컴퓨터 브랜드로는 유명한 대만의 에이서(acer)가 한국 스마트폰 시장에 진출을 했습니다. 전 처음에 이기사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그나마 해외에서 선방하고 있는 소니 마저 한국에서 어려운 발걸음을 하고 있는데 국내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가 거의 전무한 에이서가 컴퓨터 분야도 아니고 스마트폰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하니 말입니다. 물론 고가의 프리미엄폰이 아닌 저가폰이긴 하지만 에이서의 도전 정신에 박수를 쳐주고 싶습니다. 에이서가 선보인 스마트폰은 이름 마저도 낮선 리퀴드(liquid) Z5, 에이서 Z150 입니다. 이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