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눈이 내리는 겨울이 다가올 수록 생각나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들마다 생각하는 것은 각각 다르게 다가올 수 있지만 제겐 겨울 도로의 지배자라고 할 수 있는 아우디의 콰트로가 먼저 떠오릅니다. 풀타임 4륜 구동의 아우디가 자랑하는 콰트로(Quattro)의 쓰임새는 계절에 상관없이 늘 강력한 성능을 발휘 하지만 겨울에 더욱 막강한 모습을 보여 준다는 것은 더욱 명백하기 때문입니다. 겨울 핀란드 얼음호수 무오니오에서 펼쳐지는 '콰트로 드라이빙 익스피어리언스' QDE(quattro Driving Experience)도 그렇고 하얀 눈밭에서도 환상적인 주행 성능을 보여 주면서 질주하는 모습은 아우디를 상상할때 늘 그려지는 모습이기도 합니다. (두근두근 자동차 톡에서 읽었던 아이스 드라이브 관련 글은 읽는 저에게..
미국과 그리고 유럽과의 FTA 체결후 국내에 몰아닥치고 있는 수입차 시장의 돌풍이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수입차 시장에 대한 국민들의 시선도 예전과는 달리 상당히 부드럽고 우호적입니다. 반면에 현대 기아차의 독과점 형태의 움직임과, 거침없이 올라가기만 하는 신차 가격 그리고 매년 되풀이 되는 노조의 배째라 식의 주장을 보면 사실 국산차를 애용해야 할 이유는 그다지 없어 보입니다. 수입차 시장은 연일 성장하고 있고 판매량은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이런 무르익은 국내 자동차 시장을 수입차 브랜드가 그대로 둘리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국내에서 쏟아지는 수입 신차들의 움직임도 상당히 활발하고 재미있어지고 있습니다. 특히나 독일 3사의 거침없는 움직임은 특히나 주목할 만한데 지금 아우디의 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