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출시할 현대차의 신차 아슬란에 이어서 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자동차 모델은 푸조 2008 이라 할 수 있습니다. 너무나 갑작스레 뜨거운 인기를 받다 보니 푸조 뿐만 아니라 저도 놀라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푸조 2008이 주목을 받을 수록 덩달아 인기를 얻고 있는 모델이 하나 있으니, 그건 르노삼성의 소형 CUV Qm3 입니다. 이미 유럽 시장에서 프랑스 르노 브랜드를 달고 '캡처'란 이름으로 팔리고 있고, 푸조 2008과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모델이 바로 Qm3 입니다. 한국에서 르노삼성 브랜드의 Qm3로 팔리다 보니 평가 절하를 받는 부분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푸조2008 기사를 통해서 많은 분들이 Qm3가 유럽에서 인기리에 팔리고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나서 이 녀석..
아직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독일차에 비해서 확실한 임펙트를 주지 못하는 프랑스 브랜드 푸조(peugeot), 하지만그동안 꾸준하게 국내에서 다양한 라인업을 확충해 가면서 브랜드 인지도나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 오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 드리는 2014 푸조2008 같은 경우도 이런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을까요? 연비나 디자인과 가격적인 면 때문에 그런지 국내에서 29일 출시 전부터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닛산에서 선보일 소형SUV인 캐시카이 까지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데 독일차에 이어서 프랑스차들이 슬슬 한국 시장에서 분위기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소형 SUV 처럼 보이지만 일반인에게는 다소 낮선 컴팩트 CUV로 국내에서 팔리고 있는 르노삼성의 QM3를 생각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해..
수입 SUV를 구입하려고 생각할때 마음속으로는 포르쉐 카이엔이나 레인지로버 같은 럭셔리한 차량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래도 지갑의 사정을 생각해 보면 독일차는 부담 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당연하게 국산차를 생각하지만 현재 잘나가는 현대 싼타페가 지금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한동안 수타페라는, 물이새는 차량으로 오명으로 몸살을 얻었기에 왠지 모르게 신뢰가 안가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대안으로 생각하는 것은 일본차인데 일본차 중에서도 사실 마땅하게 떠오르는 차량은 없습니다. 그나마 혼다 CR-V가 떠오르기는 하지만 모델 체인지되면서 뭔가 디자인이 밍밍해진 것 같고 토요타의 RAV4도 그렇고 닛산의 무라노도 한번 생각해 보지만 일단 이름이 너무 왜색적이라서 거부감이 들고 그것을 떠나서 디..
태풍 메아리가 서서히 북상하면 한반도에 바람과 비를 거칠게 몰아붙이는 토요일날(27일) 강원도 평창에서 CUV로 유명한 르노삼성 QM5 페이스리프트 차량을 만나고 왔습니다. 태풍 메아리때문에 시승 행사가 취소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도 있었지만 그런 악조건 속에서도 QM5와 함께 빗속을 거침없이 달리면서 대관령과 강원도의 구석 구석을 누빌 수 있었습니다. 조금은 여성적인 이미지가 강하게 다가오는 QM5였지만 오히려 이런 최악의 날씨에서 시승을 하다보니 또 다른 남성적인 이미지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닛산의 이미지를 더 가지고 있었던 르노삼성 모델들은 이젠 르노의 컬러를 더 많이 가지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일본차의 느낌 보다는 이젠 프랑스차 유럽의 감성들을 더 많이 느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런..
작년인가 그랬나요? 심술보 닮은 귀영둥이 컨셉차인 닛산 카자나에 대한 소개를 한적이 있었는데, 벌썬 이 녀석이 실제로 선보이고 곧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때만 해도 이렇게 조금은 개구리도 닮도, 심술보도 닮고 웃기게 생긴 자동차가 과연 실제로 판매가 될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정말 판매가 된다고 하니 참 재미있습니다. 닛산 주크 같은 경우는 워낙 디자인에 있어서 독특한 부분이 있어서 소비자들의 호불호가 명확하게 갈릴 것만 같네요.^^ 닛산 주크의 컨셉차량 카자나 2009/03/05 - 심술보 닮은 차량. 닛산 카자나(Qazana) 이 녀석이 바로 작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카자나입니다. 바로 주크의 컨셉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딱 보기에도 좀 사악하게 생기지 않았나요? 꼭 두꺼비가 독을..
현대차가 이번 뉴욕오토쇼에서 약간은 전면의 모습이 프레데터가 연상되는 차세대 CUV인 누비스 컨셉을 선보였습니다. 이 녀석은 제가 전에 포스팅했던 뉴욕에서 발견된 미확인 차량으로 사진에 포착되었던 적이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그날이 만우절이어서 조작된 사진이 아닌가 하는 이야기들도 있었는데 그래도 예상했던 대로 뉴욕오토쇼에 그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차세대 투싼과 산타페의 모델의 기본이 될 컨셉카인데 디자인이나 여러가지 면에서 무척 개성이 강하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특징적인게 걸윙도어를 사용한다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하이브리드 블루 드라이브, 친환경 차세대 CUV 현대 누비스 컨셉 그리고 친환경을 표방하는 컨셉차량답계 인테리어의 모든 부분이 100퍼센트 재생이 되는 재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