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마트폰을 자주 바꾸는 편인데 폰을 바꿀때마다 가장 신경이 쓰이는 것은 자료 이동입니다. 새로운 폰을 접했을때 느끼는 설레임이 떠나고 나면 가장 먼저 다가오는 부담은 기존 폰에 있던 데이터등을 또 언제 옮기나 하는 걱정이 생기게 마련입니다. 최근에는 LG G5 를 새롭게 사용하면서 같은 고민을 했습니다. 기쁜 마음을 가지고 박스를 오픈하고 대리점에 가서 개통을 하는 것 까지는 좋은데 그 다음에 기다리는 것은 복잡한 데이터 옮기기 였습니다. 어떻게 하면 가장 쉽게 데이터를 백업하고 옮길 수 있을까? 이런 고민은 다들 누구나 하셨을 겁니다. 번거로운 스마트폰 데이터 백업 쉽게 하는 방법은 뭘까? 저도 대리점에서 개통을 하면서 직원 분에게 데이터를 옮겨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귀찮은 작업을 직원분에게 ..
LG전자 G4를 작년 이맘때 부터 사용했던 것 같은데 벌써 일년이 흘렀네요. G4의 후면 천연가죽커버에 신기해 하면서 후속 모델인 G5는 어떤 혁신을 보여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후 애플도 삼성도 딱히 혁신적인 디자인을 보여주지 않았기에 G5 는 과연 어떻게 나올까 하는 궁금함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프리미엄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되고 어려움에 직면 하면서 G5 가 가지는 부담감은 더욱 커졌습니다. 하지만 1년후 등장한 G5는 그런 걱정을 뒤로하고 혁신적인 기능을 품고 당당하게 돌아왔습니다. LG G4를 생각하면 후면의 천연가죽뿐이 떠오르게 없는데 이번에 나온 G5는 아주 많은 것을 담았습니다. 앞으로 달라진 G5를 리뷰 시리즈를 통해서 구석 구석 살펴볼 예정입니다. 오늘은 그 첫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