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국 뉴욕을 방문했을때 인상 깊었던 여러가지가 있는데 그중에 하나는 타임스퀘어의 화려한 전광판이었습니다. 수 많은 브랜드의 광고 홍보 전광판을 보면서 정말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이색적인 모습에 빠져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외벽을 감싸는 화려한 전광판을 영어로 '사이니지(singnage)'라 부르는 것을 알았습니다. 한국에서도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타임스퀘어 수준은 아니지만 그래도 꽤 화려한 사이니지를 본 적이 있습니다. 요즘 건물 외벽을 감싸고 있는 화려한 사이니지를 예전보다 더 자주 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디스플레이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면서 우리 삶 곳곳에 사이니지를 만나는 것이 어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요즘 가수돌 콘서트 현장이나 티비 공연에서도 뒷면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