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컴퓨터를 사용 하면서 가장 긴장되는 순간이 언제라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가끔 외부에 나갔다가 전원 콘센트를 가져 오지 않아서 멘붕에 빠진 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콘센트 없이 노트북이 버틸 수 있는 한계 시간은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은 그리 길지 않기에 그 시간안에 정말 불안한 마음 속에서 작업을 할때가 있었습니다. 쭉쭉 떨어지는 배터리 눈금을 보면서 말이죠. 그것도 화면 밝기는 최저로 내리고 전력 손실을 최소화 하면서 사용하는데도 말이죠. 동영상은 언감생심 그냥 문서작업만 하는데도 그렇습니다. 그럴때마다 언제쯤 노트북으로 하루 종일 전원 콘센트 연결 없이 사용하는 날이 올까? 하며 분노(?)를 내곤 했습니다. 노트북 사용자의 비애, 짧은 사용 시간 노트북 사용자들은 다 이런 경험을 하셨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