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겨울이야 추워야 제 맛인 건 맞기는 하지만 추위를 싫어하는 저로서는 그저 따뜻한 동남아가 그리울 뿐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벌써부터 여름이 기다려 지는데 작년에 최강 더위로 고생을 해서 그런지 올해 여름도 그럴까 봐 두렵네요. 하지만 '유비무환' 이라고 빵빵한 에어컨을 준비하신 분들에게는 초강력 여름이 와도 두렵지 않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최강 더위를 경험하신 분 들이라면 여름이 오기전에 미리 미리 에어컨을 준비하시는 것도 방법일 듯 싶습니다. 날씨는 춥지만 에어컨 시장은 벌써 여름을 준비하면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여의도에 위치한 LG 트윈타워에서 LG 휘센 듀얼에어컨 2017년 신제품 발표회가 열려서 다녀왔습니다. 행사가 열리던 날은 한파로 영하의 강추..
휴가들은 다들 잘 다녀오셨나요? 저도 지난주 가족들과 여름 휴가를 다녀왔는데 뭔가 휴가라기 보다는 오히려 더 고생을 하고 온 듯한 기분입니다. 꽉꽉 밀리는 도로에 푹푹 찌는 무더위와 기분 나쁜 습도, 아이들과 놀아주느라 휴가 끝나고 나서 휴유증이 밀려 오는데 저를 위한 휴가를 다시 한번 떠나고 싶은 그런 마음이었습니다. 돈들이고 고생하면서 떠나는 휴가 보다는 차라리 집에서 강력한 성능의 에어컨 틀어놓고, 맛있는 과일과 음식 먹으며 재미있는 영화 보는 휴가가 더 그리워지더군요. 찜통같은 무더운 여름, 집에서 행복한 휴가를 보내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에어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재미난 영화에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푹푹 찌는 더위와 높은 습도로 눅눅하고 끈적한 분위기에서는 제대로 힐링을 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