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V20의 동생인 Q8 디자인 리뷰를 올린적이 있는데 오늘은 또 다른 동생을 소개할 시간입니다. 상반기에 공개된 프리미엄폰 G6의 뼈대를 물려받은 Q6 플러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LG전자가 요즘 자동차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플랫폼 전략을 스마트폰에서 구사하고 있는데 Q8, Q6 가 그렇게 해서 태어난 제품들입니다. 플랫폼 하나로 각각 다른 종류의 제품들을 빠르고 효과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기에 이 전략은 상당히 괜찮은 것 같습니다. Q8, Q6 는 비록 동생이긴 하지만 형이 가진 장점들은 상당부분 계승 하면서 가격은 더 저렴해졌기 때문입니다. Q6 플러스가 얼마나 G6와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는지 지금부터 디자인 리뷰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나오는 LG 스마트폰의 박스 패키징은 거의 비슷한데..